지난 주말에 그냥 심심하기도하고..
호기심에 윈도우11을 설치했습니다..
윈도우10에서 설정-업데이트 및 보안 항목의 제일 아래에 있는 고객참여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하면
윈도우 업데이트에 윈도우11 프리뷰가 뙇~ 나타납니다..
그냥 통상적인 윈도우 업데이트처럼 쉽게 업데이트되죠..
일단 주말동안 써봤는데..
장치관리자에 느낌표 없이 드라이버들은 정상..
설치된 프로그램들 이것저것 돌려봐도 일단은 이상은 발견하지 못함..
뚜렷한 성능차이는 체감할 수 없음..
각종 메뉴, 설정.. 인터페이스들은 좀 더 쉬워졌달까.. 제 마음에는 듭니다..
안드로이드앱 구동 부분은 정식릴리즈때나 될거라.. 아직은 안되는거고..
그래도 인터페이스 같은건 마음에 들어서 (큰 차이는 없지만서도..) 계속 써볼까 했는데..
시작메뉴가 반으로 구역이 나뉘어있고..
위쪽 반에는 기존 시작메뉴처럼 바로가기들이 있고..
아래쪽 반에는 최근 설치, 실행 같은.. 사용자 맞춤 메뉴인데..
저는 그런거 안써서.. 해제를 해도.. 아이콘만 안나올 뿐.. 시작메뉴의 절반은 빈공간으로 남겨져있네요..
또.. 멀티모니터를 확장으로 연결하고 작업표시줄을 확장하면..
작업표시줄이 확장되는게 아니라.. 오른쪽 구석의 바탕화면보기가 확장되는.. ㅡ,.ㅡㅋ
아무튼.. 딱 두가지 이유로 다시 윈도우10으로 롤백..
뭐.. 윈도우 업데이트로 갔다온거라 설정이나 데이터 같은건 그대로 잘 있습니다..
아무튼.. 윈도우11은 조금 더 지켜보고 가는걸로..
뭐.. 크리티컬한 부분도 아니고..
곧 고쳐질테니..
궁금하신 분들은 설치해보셔도..
게을러서 스크린샷 따위는 안키웁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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