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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분께서 인터넷이 느려도 너무 느리다고 하셔서..
큰 맘 먹고 인터넷을 반기가로 변경해봤습니다.
매달 9천원을 더 내야 하네요.. ㅠㅠ (이것도 장기 할인으로 3천원인가 받아서... 겨우..)
그런데, 변경하고 나니 QOS가 150기가네요..
100메가 쓸때는 몰랐는데..
새벽 4시쯤 되면 메일이 옵니다. 150기가 다 썼다고.. 하아..
그래서 대충 조회해보니 제가 하루 평균 600기가를 쓰고 있네요..
아니 이러면 반기가 변경한 의미가 없는데 말이죠..
그래서 뭐가 이렇데 데이터를 쳐묵 쳐묵 하나하고 봤더니..
플렉스에 연결한 제 구글 드라이브네요..
어마무시하고 먹어대고 있네요..
이걸 끓을수도 없고..
어케 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반기가나 기가 잘 사용하시나요?
반기가 변경하고 500m 한번도 못써봐서 상콤한 아침부터 푸념 한자락 남겨봤습니다.
이번 한주도 모두 즐거운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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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뮤리안님 올만요... 잘지내시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