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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유동에 인적(?)이 뜸해지고 더이상 회원님들을 연결한 매개체가 사라져간다는 생각에 사이트 폐쇄 공지를 올린 후 6개여월간 호스팅만료일이 다가오는 사이에 연락도 뜸했던 임진님도 연락주시고 말도 없던 홍진옹도 계속 말걸구...ㅎ
호스팅 이전을 염두하고 백업하는 과정에서 글 하나 하나가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우리 사이트가 오픈한지 프리첼을 처음으로 어느덧 10년이 다 돼고 그 가운데 쌓여있는 추억도 한가득이더군요..
바이오유시리즈 모델을 매개체로 만나 이곳에서 정보를 공유했지만..
그 무엇보다도 서로간의 인간관계의 소중했던 흔적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새로 이사한 사이트는 비록 용량도 작고 우리들의 모든 추억을 옮겨올 수 없었지만 점차 이곳을 잊고 떠나신 회원님들이 다시 하나둘씩 모여들어 다시 활기를 찾아가게 된다면 백업된 우리의 소중한 기억들도 다시 꺼내어 복구되길 기대해 봅니다.
이곳을 잊지않고 응원해 주신 회원님들께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오늘도...혼자말을 남기고...^^;
안녕하세요 유동 운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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