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마자 뜯진 못하고 고민 이걸 뜯어? 반품? 그냥 7120으로 버텨?

고민하다가 신제품 좋아라 하는 저로선 그냥 일단 뜯고보자로 맘고쳐먹고(7일이내에 팔면 손해는 아니니....아니 1달 쓰다 팔아도 손해는 안볼제품이라)

그리고 P7120SMC은 내일 새주인 만나러 갈예정입니다.

지금 CJmall에서 풀린물건은 끝났고(대용량 이벤트) 현재 주문받는것들은 11/6일 이후에나 발송예정이랍니다.

1GB램 모델은 국내에 20대뿐이 없는거 다 품절이라하고....

뭐 하여튼....인기제품이긴 하네요. 다신 미니 노트북쪽으로 안가리라 맘먹었는데 1610정도면 8.9인치라 괴안터군요(자기 지름 합리화)

일단 P7120과 비교

액정은 P7120승(1610액정은 타블렛 액정이라 1510에 비해 좋아졌다지만 그리 좋진 않습니다)

발열은 아직 결론 못내리겠는데 1610이 팬이라도 도니 좀 나은듯합니다 팬리스 노트북인 P7120처럼 그리 뜨거워 미칠정도는 아닙니다.

소음은 P7120 승 (당연하죠 팬이 없는 노팬 노트북인데....)

나머진 나중에 더 사용해보고....

일단 제기준으로 볼땐 UMPC계열보단 미니노트북이 낫다란 생각입니다.  UMPC가 80만원이하로 자리 잡는다면 UMPC의 손을 들어주겠지만....
이미 UX17LP를 사용해 봐서 그런지 UMPC는 제 구입목록에서 제외일겁니다.
제겐 어정쩡한 사용용도만 보이더군요.

P1610시리즈를 칭찬해주자면 키보드 제대로지 스팩 괴안치 가격도 괴안치.... 그리 작지도 크지도 않지....

뭐 일단 오늘의 소감이었습니다. 간간히 또 올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