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IO U Community - 유동만세 ^^;
 
너같은 사람은 아이들 가르칠 선생님의 자격이 안되었다.
나에게 맞고,소송걸어라,
아니면 내가 너 패고,합의금 달라면,주겠다.
대신,넌 두번다시 사회생활도 못하고,너의 인생 완전 조저주겠다.

아니면,

매일 너 수업하는대서 널 지켜보겠다.
직장 때려도 좋다.
난 침묵으로 너의 학교 생활중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너의 모습들을
다 기억하게 지켜보겠다.

촌지를 달라는 당신은,
난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 아이의 아빠다.

이래도 촌지달라고하면,
그땐,확실하게 너에게 돈봉투넣어서 너 앞에서 뿌리겠다.
단,니가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학교 전체 아이들앞에서 당당하게 서있다면,



-그냥 갑자기 생각이 나서요,
학교 선생님이 아이들 문제로 학교에 여러번 부를때
그 문제점이 혹시 촌지를 안주어서 우리 아이만 싫어하나?
라고 고민하는 부모님들이 계시지 않길 바라면서...

cocoonstyle+권혁찬

2009.10.14 09:27:26
*.46.17.241

어떤 사람을 만났는데,이런이야기를 하더군요.
촌지안드려서 아이가 인사해도 인사받지도 않고,
부모님 불러서 아이가 장난이 심하니 다른학교로 보내라고...
그 어머니는 촌지안드려서 왕따당하는것같다고...
그 아버지는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절절맸다고...

이건 교육이 아니지요...'
답답한 현실인가요?
정말로 아이들을 혼심의 힘으로 가르치는 좋은 선생님들이 대부분인데,
만일에 제 두딸들이 이런 상황이라면?
분명 전 저렇게 할것이고,
그 선생님을 선생님이라고 절대로 부르지않을겁니다.
선생님의 존칭이 아깝기 때문입니다.

[바다소년]신진곤

2009.10.14 10:55:07
*.146.193.55

하아....항상 미꾸라지가 전체 물을 흐리는 슬픈 세상....
ㅠ.ㅠ

이아론

2009.10.14 14:19:03
*.241.54.131

전 고등학교 교사로 있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직 그런 선생님들이 남아 있다면 정말 심각하군요. 없길 바라지만 혹시라도 그런 사람을 만난다면, 교육청에 이야기 하거나 전학을 보내는 것을 고려하셔야 할 듯 합니다. 시대가 많이 변했습니다. 제 주위를 돌아보면 교사로 살아남기 힘든 시대가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이상 가만 앉아서 돈 벌수 있는 직업이 아니죠. 나쁜 평가를 받게 되면 퇴출 당하는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경쟁이 도입되고 더 좋은 교사가 살아남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cocoonstyle+권혁찬

2009.10.14 20:35:15
*.46.17.241

그래도 여기 산골 초등학교는 그런 촌지는 커녕,선생님들이 너무나도 열성적으로 아이들을 잘 가르쳐서 오히려 늘 감사해요 :)
작년보다 올 해 아이들이 더줄어서 고민이예요...

아...

이젠 전교생 50명채 안되요....

더 큰일은 권수아찬 또래가 이제 다합쳐서 다랑 3명...
그말은 1학년 아이들이 내후년에 1학년 전체 3명이라는 거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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