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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01 이가 지금 아주 뜨고 있네요.
U101 때문에 글 쓰시는분들마다 엄청난 기대를 하고 계시고..
어디서 그렇게 부르기 시작한건지는 몰라도 유롤이라는 별명도 붙었고...
어떤분은 심지어 V.U.C 가 U101 중심으로 돌아가야 된다는 말씀도 하시고.
U101 이 원래 유 시리즈에 비해 성능이 많이 좋아진건 사실입니다.
벤치 마크는 원래 유삼이 셋팅 대충 해 놓고 비교했을게 뻔하지만요.
스펙으로 보면 확실한 성능 개선이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이녀석 볼때마다.. 절대 사고 싶은 생각은 안들더군요.
제가 유원이를 쓰고 있어서 그런건 절대 아닙니다.
저로서는 기존 고정 유저들의 시원찮은 반응과... 못보던 분들의 뜨겁다 못해 녹여내는 그 반응의
관계가 이해가 안되더군요.
기존 유저들이 아무리 자기가 쓰던 유 시리즈에 정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신형이... 그것도 성능이 향상된 101 을 보고도
아무 이유 없이 나 저놈 하나도 정 안간다고 할까요?
혁찬님과도 어제 통화를 하면서 나온 얘기가...
이놈은 뭔가가 구리다는겁니다.
지금 U101 에 잔뜩 기대하시는분들은 101 이 더 작다고들 하시는데...
큽니다. 기존 유 시리즈보다 큽니다.
작아진 부분은 배터리 부분뿐입니다.
가로 세로도 더 작고 배터리를 뺀 본체 부분의 높이도 더 작습니다.
이런 단면적이 작은 녀석을 두고 두께를 따진다는거 자체가 웃긴 일이기도 합니다만
본체만으로 치면 기존의 유시리즈가 더 얇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정보를 흘리면... 유 시리즈 아이디어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유 시리즈가 101 스타일이 아닌...
원래부터... 또는 이제부터라도 가야 할 스타일로
나올 필요가 있다는 결과더군요.
어느정도 깊게 관심 갖으신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어떤 결과일지...
101 에 만족하실수도 있지만... 더 기다리시면 더 좋은 유시리즈... 또는 유 시리즈 파종이
나오게 될겁니다.
저도 101 나오면 이놈이 좋아지긴 좋아졌구나... 하겠지만 정은 안갈겁니다.
차라리 지금 이정도면 충분한 유원이 가지고 쓰다가 나중에 필요하면
그때 나온 신형으로 바꾸는게 더 현명하다는게... 지금의 제 생각입니다.
U101 때문에 글 쓰시는분들마다 엄청난 기대를 하고 계시고..
어디서 그렇게 부르기 시작한건지는 몰라도 유롤이라는 별명도 붙었고...
어떤분은 심지어 V.U.C 가 U101 중심으로 돌아가야 된다는 말씀도 하시고.
U101 이 원래 유 시리즈에 비해 성능이 많이 좋아진건 사실입니다.
벤치 마크는 원래 유삼이 셋팅 대충 해 놓고 비교했을게 뻔하지만요.
스펙으로 보면 확실한 성능 개선이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이녀석 볼때마다.. 절대 사고 싶은 생각은 안들더군요.
제가 유원이를 쓰고 있어서 그런건 절대 아닙니다.
저로서는 기존 고정 유저들의 시원찮은 반응과... 못보던 분들의 뜨겁다 못해 녹여내는 그 반응의
관계가 이해가 안되더군요.
기존 유저들이 아무리 자기가 쓰던 유 시리즈에 정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신형이... 그것도 성능이 향상된 101 을 보고도
아무 이유 없이 나 저놈 하나도 정 안간다고 할까요?
혁찬님과도 어제 통화를 하면서 나온 얘기가...
이놈은 뭔가가 구리다는겁니다.
지금 U101 에 잔뜩 기대하시는분들은 101 이 더 작다고들 하시는데...
큽니다. 기존 유 시리즈보다 큽니다.
작아진 부분은 배터리 부분뿐입니다.
가로 세로도 더 작고 배터리를 뺀 본체 부분의 높이도 더 작습니다.
이런 단면적이 작은 녀석을 두고 두께를 따진다는거 자체가 웃긴 일이기도 합니다만
본체만으로 치면 기존의 유시리즈가 더 얇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정보를 흘리면... 유 시리즈 아이디어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유 시리즈가 101 스타일이 아닌...
원래부터... 또는 이제부터라도 가야 할 스타일로
나올 필요가 있다는 결과더군요.
어느정도 깊게 관심 갖으신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어떤 결과일지...
101 에 만족하실수도 있지만... 더 기다리시면 더 좋은 유시리즈... 또는 유 시리즈 파종이
나오게 될겁니다.
저도 101 나오면 이놈이 좋아지긴 좋아졌구나... 하겠지만 정은 안갈겁니다.
차라리 지금 이정도면 충분한 유원이 가지고 쓰다가 나중에 필요하면
그때 나온 신형으로 바꾸는게 더 현명하다는게... 지금의 제 생각입니다.
이승현
사실 U1 떠나 보내구 U101에 기대를 걸구 있는데, 사실 소니 스타일로 치자면 기존의 U 시리즈들이 배터리를 앙똥하게 본체 뒷면에 메달고 나온건 전혀 뜻밖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그런점에서 차라리 U101이 더 소니 스타일에 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평면적으로 생각해 볼때....
그리고 크기의 경우는 기존의 U 시리즈가 본체 크기가 184.5 x 139 x 30.6 ~ 46.1mm 였던 것에 비해 U101에서는 178.8 ×139.5 x 34.1mm 로 좀 더 작아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데이타는 객관적인 데이타입니다. 다만 두께의 경우 배터리 장착하지 않은 기존의 U 시리즈가 배터리 장착한 U101보다 조금더 얇은 정도일뿐이죠. 약 3.5mm쯤.... 그리고 옆 면적은 분명히 6mm쯤 작습니다. 반면 액정크기는 0.7인치 즉 10%쯤 개선되었습니다. 그만큼 가독성 좋아 지지 않았을까요? 글씨 크기 10% 커졌을거라는 추정...
또한가지 맘에 드는건 키보드가 기존의 U 시리즈가 7단 배열이라 불편했거던요. 저만 그런가... 하지만 U101은 6단 배열이거던요.. 따라서 제가 볼때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생각해 본다면 가장 많이 접촉할수 밖에 없는 액정 화면 커진점 및 키보드 배열이 편리하게 개선된점은 높은 점수를 줄수 있을것 같은데... 아닌가요? 좀더 작거나 비슷한 크기에 좀 덜 불편한 액정 크기에 키보드 배열이라면 괜챦을듯 싶은데... 다만 키 피치가 14mm인 기존의 U에 비해 13mm인 U101이 조금더 사이즈가 작아진점은 .... 그래도 6단 배열이 낯선 7단 배열보다 압권! 결론은 U101이 기존의 U시리즈보다 한수 위라는 결론이네요....
그리고 크기의 경우는 기존의 U 시리즈가 본체 크기가 184.5 x 139 x 30.6 ~ 46.1mm 였던 것에 비해 U101에서는 178.8 ×139.5 x 34.1mm 로 좀 더 작아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데이타는 객관적인 데이타입니다. 다만 두께의 경우 배터리 장착하지 않은 기존의 U 시리즈가 배터리 장착한 U101보다 조금더 얇은 정도일뿐이죠. 약 3.5mm쯤.... 그리고 옆 면적은 분명히 6mm쯤 작습니다. 반면 액정크기는 0.7인치 즉 10%쯤 개선되었습니다. 그만큼 가독성 좋아 지지 않았을까요? 글씨 크기 10% 커졌을거라는 추정...
또한가지 맘에 드는건 키보드가 기존의 U 시리즈가 7단 배열이라 불편했거던요. 저만 그런가... 하지만 U101은 6단 배열이거던요.. 따라서 제가 볼때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생각해 본다면 가장 많이 접촉할수 밖에 없는 액정 화면 커진점 및 키보드 배열이 편리하게 개선된점은 높은 점수를 줄수 있을것 같은데... 아닌가요? 좀더 작거나 비슷한 크기에 좀 덜 불편한 액정 크기에 키보드 배열이라면 괜챦을듯 싶은데... 다만 키 피치가 14mm인 기존의 U에 비해 13mm인 U101이 조금더 사이즈가 작아진점은 .... 그래도 6단 배열이 낯선 7단 배열보다 압권! 결론은 U101이 기존의 U시리즈보다 한수 위라는 결론이네요....
이승현
글구요. 시큰둥한 기존 유저들의 반응과 못 보던 분들의 뜨거운 반응은 당연한거 아닐까요?
기존 유저들이 시큰둥해 보여두 내심 땡기겠죠. 시큰둥한 반응도 나름대로 자위하는 방법 아닐까요?깨 놓고 얘기해서 이미 팔고 총알 준비할 사람 다 했쟎아요. 여기 유동에 이름만 바꾸면 낯선 이름 되는거 아닌가요? 아직도 팔까 말까 망설이다 이넘이 더 좋다고 자위하는 몇몇 분들 빼고 여기 자주 보던 분들 거의 안 뵈네요....
못 보던 분들의 뜨거운 반응이야 기존의 U 시리즈 유저들이 기회 봐서 팔아 넘기구 U101 기다리는 사람들 아닐까요? 또는 새로운 컨셉의 후속 모델이 나오는데 유시리즈로 넘어 오려는 분들두 있을테고 말이죠. 저 역시 U1이 2월달에 시집 보냈다구요. 장터에 보면 꾸준히 U1, U3 매물이 올라 오더만요. 지난 몇달간 한 수십대가 손 바뀜이 있었던거 같두만 그러네요. U의 매력을 아는 사람이라믄 또 돌아 온다니까요. 잠깐 외도할런지는 몰라두...
기존 유저들이 시큰둥해 보여두 내심 땡기겠죠. 시큰둥한 반응도 나름대로 자위하는 방법 아닐까요?깨 놓고 얘기해서 이미 팔고 총알 준비할 사람 다 했쟎아요. 여기 유동에 이름만 바꾸면 낯선 이름 되는거 아닌가요? 아직도 팔까 말까 망설이다 이넘이 더 좋다고 자위하는 몇몇 분들 빼고 여기 자주 보던 분들 거의 안 뵈네요....
못 보던 분들의 뜨거운 반응이야 기존의 U 시리즈 유저들이 기회 봐서 팔아 넘기구 U101 기다리는 사람들 아닐까요? 또는 새로운 컨셉의 후속 모델이 나오는데 유시리즈로 넘어 오려는 분들두 있을테고 말이죠. 저 역시 U1이 2월달에 시집 보냈다구요. 장터에 보면 꾸준히 U1, U3 매물이 올라 오더만요. 지난 몇달간 한 수십대가 손 바뀜이 있었던거 같두만 그러네요. U의 매력을 아는 사람이라믄 또 돌아 온다니까요. 잠깐 외도할런지는 몰라두...
다른건 몰라도 배터리가 더 오래가는 모델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마이카가 없는 뚜벅이에게 전원이 오래가는 것이 절실하더군요. 대용량 배터리는 가격이 -_-....
유시리즈 사용자가 늘어난다는거에 대해서는 좋죠..
더 많은 사람들이 유를 쓸수 있게 될테니까요...새거사는사람이든...중고로 사는사람이든..^^
더 많은 사람들이 유를 쓸수 있게 될테니까요...새거사는사람이든...중고로 사는사람이든..^^
금도리(김석)
그래도 안 땡기는건 사실입니다..
이미 U1 을 팔아치운지 좀 되었습니다만..
U101 보다는 차라리 풀 업글된 U3 중고로 가겠다는 생각입니다..
작아졌다..작아졌다..하시는데..두깨는 노트북의 크기를 가늠하는데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리고 TFT 약간 넓어진걸로 가독성을 운운하시는데..어차피 50보 100보 입니다..
눈 아픈건 마찬가지구요..
처리 속도같은 프로세스 성능이야 당연히 좋아졌겠지만..U1 같은 미니서브를 이용하는사람들에게
고성능은 단지 작고 성능좋은 오락기를 만드는데 일족을 더 해줄 뿐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U1/U3 의 성능으로도 충분히 할만한건 다 한다는 이야기죠..
어차피 U101 의 출현이 감사하긴 합니다..
U1/U3 의 중고가격이 팍팍 떨어졌으니..더 이상 떨어질 기미가 없어보일때..
U3나 한마리 건져야 할 듯 싶군요..
이미 U1 을 팔아치운지 좀 되었습니다만..
U101 보다는 차라리 풀 업글된 U3 중고로 가겠다는 생각입니다..
작아졌다..작아졌다..하시는데..두깨는 노트북의 크기를 가늠하는데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리고 TFT 약간 넓어진걸로 가독성을 운운하시는데..어차피 50보 100보 입니다..
눈 아픈건 마찬가지구요..
처리 속도같은 프로세스 성능이야 당연히 좋아졌겠지만..U1 같은 미니서브를 이용하는사람들에게
고성능은 단지 작고 성능좋은 오락기를 만드는데 일족을 더 해줄 뿐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U1/U3 의 성능으로도 충분히 할만한건 다 한다는 이야기죠..
어차피 U101 의 출현이 감사하긴 합니다..
U1/U3 의 중고가격이 팍팍 떨어졌으니..더 이상 떨어질 기미가 없어보일때..
U3나 한마리 건져야 할 듯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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