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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결혼 1주년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게 처음인 초보 유부당입니다
5월이 가족의 달인건 좋지만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습니다.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마눌님의 바가지는 구멍이 점점 커져가고
몸은 몸대로 힘들군여.
어린이 날에..
어버이날 투타석 홈런으로
몸과 맘이 망신창이입니다.
나중에 스승의날 삼타석 범타라도 치면 죽어버릴거 같아영..
부부의 날도 있다던데..
부인이 제발 그 날말은 기억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번 달은 우리 부부 만난지 천일 되는 날도 있지요..
머 이미 결혼 했기 때문에 큰 의미 없을 거라고 입도 뻥긋 안하고 있습니다.
더 두려운건 다음달이 마눌님의 탄신일이라는거..ㅠㅠ
돈은 들어오는 곳은 없는데
돈 쓸곳은 머가 이리 줄줄이 들이닥치는지..
마눌님의 탄신일에는 도데체 멀 해야 할까요?
꽃달고 춤이라두 춰야 할까여?
임신중이라 신경도 날카로운데..
지금도 병원과 산후조리원으로 매달 1회 이상 싸웁니다.ㅠㅠ
여러 고참 유부당원님들..
솔로당일때는 궁상 찌질이 인줄 알았건만..
제가 초보 유부당이 되어 보니 한없이 존경스러울 뿐입니다.
다른 유부당원님들은 모두 살아 계신가요?
저와 같은 초보 유부당원인..
윤태군과 기헌옹, 승규옹 모두 살아 있나유?
5월이 가족의 달인건 좋지만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습니다.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마눌님의 바가지는 구멍이 점점 커져가고
몸은 몸대로 힘들군여.
어린이 날에..
어버이날 투타석 홈런으로
몸과 맘이 망신창이입니다.
나중에 스승의날 삼타석 범타라도 치면 죽어버릴거 같아영..
부부의 날도 있다던데..
부인이 제발 그 날말은 기억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번 달은 우리 부부 만난지 천일 되는 날도 있지요..
머 이미 결혼 했기 때문에 큰 의미 없을 거라고 입도 뻥긋 안하고 있습니다.
더 두려운건 다음달이 마눌님의 탄신일이라는거..ㅠㅠ
돈은 들어오는 곳은 없는데
돈 쓸곳은 머가 이리 줄줄이 들이닥치는지..
마눌님의 탄신일에는 도데체 멀 해야 할까요?
꽃달고 춤이라두 춰야 할까여?
임신중이라 신경도 날카로운데..
지금도 병원과 산후조리원으로 매달 1회 이상 싸웁니다.ㅠㅠ
여러 고참 유부당원님들..
솔로당일때는 궁상 찌질이 인줄 알았건만..
제가 초보 유부당이 되어 보니 한없이 존경스러울 뿐입니다.
다른 유부당원님들은 모두 살아 계신가요?
저와 같은 초보 유부당원인..
윤태군과 기헌옹, 승규옹 모두 살아 있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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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는 마눌님 모시고 어린이 대공원 산책
주일에는 부모님 모시고 배부른 마눌님을 밀고 당기면 남한산성 오르기.. 최고였음둥..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