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흑...
일본에 갔었습니다...
28-30일까지...
회사 업무(?)로 인한 출장(?) 이었지만... 일정이 빡빡하더군요...

28일 일본에 도착해서 2시간의 공백시간에 신주쿠중앙 공원에 갔었습니다...
노숙자가 무지 많더군요.... 아마 일본의 현재 경제사항을 보여주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저녁 6시부터 미팅.... 52층의 멤버쉽 클럽에서... 바니걸복장의 서빙에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ㅋ  음식이 어디로 들어가는지...

29일은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가 저녁먹고 잠시 호텔 들렸다가...
저녁 8시 30분에 신주쿠역에서 친구를 만나서 불과 잠시동안밖에 돌아다니지 못했답니다..
덕분에 u101은 한달후에나 나온다는 말만 들었답니다.... 흑흑흑흑...
아키하바라에 갈까 생각도 했지만... 9시 넘은 시간에 하키하바라에 가봐야 운 나쁘면 바가지 쓸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포기하고 술을 퍼마셨죠.... 윽....

30일은 12시 50분 비행기라서 9시에 호텔에서 출발했던 관계로... 아무런 쇼핑도 못했답니다..


u101을 직접 보는 것만으로 만족을 해야 했답니다...
무지 무지 맘이 아푸더군요.... 한 5분정도 만지작 한 것으로 열정을 접어야 했답니다.. ㅠㅠ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기가 무척이나 아쉽고, 텅빈 마음이 ..... 앙~~~~~~~~

아마도 대행구매를 신청해야 할 것 같습니다....
걍 tr 로 구입을 할 것인가 다시 한번 고민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u101 인가..  아니면 성능이 좀더 좋은 tr 을 살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