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전역했습니다.

의무경찰 2년 좀 안되는 생활 드디어 끝이 났네요

이랜드 사태에 촛불집회, 용산 사건까지

2년동안 군생활에 플로우가 심함을 느끼면서 마지막 전역하는 순간까지

용산 사태때문에 뺑이치다가 전역했습니다.

유동 회원분들은 모르셨겠지만 적어도 차타고 다니시는 분들은

제가 서울 여러 장소에서 신호기를 잡기에 그나마 교통이 편해지셧다는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후후후후후후

교통과 진압을 모두하는 이상한 중대에서 생활하느라 나름 힘이 들었습니다.

전역이라는 짧은 기쁨과 동시에 유학을 떠나야하기에 이것저것 정신없이 바쁘다가

유령회원으로라도 눈팅하던 유동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ㅋ_ㅋ

u101 잠깐 사서 놀다가 다시 팔앗던게 엊그제 같은데,,,,,,,,,

다시 노트북을 하나 장만 해야하는 관계로 헤메이다가 잊고잇었던 유동이 생각나

돌아왓다고 수줍게 고백도 합니다 ㅋ_ㅋ

유학갈 때 놋북하나 들고 가는게 매너인듯 싶어 한참 검색중인데

항상 하던대로 나의 로망이자 간지인 바이오를 장만해서 가야할지,

아니면 맥북에 도전해볼지 고민입니다.

대다수의 한국에서 컴퓨터를 사용해본 사람으로써

맥은 사용해보지 않앗던 터라 걱정도 일지만, 예전에 맥에 윈도우도 설치 가능하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터라 그 쪽으로 파보고 있습니다 ㅎㅎ

유학생활이 단기 생활이 아닌터라 p시리즈가 지금 매우 뽐뿌를 받지만,

간지찾다 중간에 답답하다고 놋북 바꾸러 한국에 오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서

조금 크더라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을 골라보려고도 하고

놋북 하나에도 이것저것 신경이 많이 가네요

아무튼 다시 뵙게되서 매우 방갑습니다 ㅋ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