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첫 노트북은 소코의 바이오 MGL이었습니다...
R505씨리즈 중 가격대 성능비가 최고로 뛰어 나다는..
아시는 분은 아실겁니다.
근데 이게 서브 치고는 꽤 무겁습니다...

1.98키로....

도킹까지 가지고 다니면 거의 삼키로에 육박하는....ㅡ.ㅡ;;
차가없는 가난한 대학생의 어깨가.... 빠지고.. 빠져서... 도져히 못쓰겠더군요......

그래서...

SRX55L과 교환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가볍긴 가볍지만 여러 주변기기를 넣고 다니니...
제법 어깨가 아프더군요...
하지만 일단 만족을 하고 있었으므로...
그대로 쓰기로 결정을 했는데...

지하철에서 유원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제거 무엇이란 말인가??

씨디피..??

정말 특이하군....

PDA??

아냐 아냐...
저런 건 없어...

아~~ 저게 휴대용 DVD 플래이어 구낭...

어... 키보드가 달려있네..ㅡ.ㅡ;
으~~ 했갈려...ㅡ.ㅡ;;

그렇게 고심 하던중...
서핑을 하며 이게 유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
이거다... 바로 이거야....
내가 원하던 그 노트북이야....

바로 엑살을 팔아버리고...
유원이를 130만원에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첨에는 손가락이 오그라 드는 느낌이...ㅡ.ㅡ;;;
하지만 지금은 아주... 정말 잘... 적응이 되어서...
거의 삼사백타는 나올듯.....
데탑하고 차이가 조금밖에 안납니다...

정말 유원이 좋은 노트북입니다.....
이 좋은 녀석을 욕할때 정말.....
때려주고 싶은.........ㅡ.ㅡ;;;

울 회사 분들은 모두....

젊으니까 쓰지...
난 못써...
이게 무신 노트북이냐??
돈아깝다는 등...

머... 악담을 많이 하십니다..
하지만 유원이로 모든 작업을 마치고...
대탑과 동일하게 작업하는걸 보구...
전부 푹~~ 쑤그러 드시죠...

여하튼.... 지금 유씨리즈 사시려는 분들...
사시면 후회 없을 겁니다... 정말이요...
머.. 주관적이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