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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장가를 갈 수 있을거라 믿으신분이 유동에 얼마나 되시겠습니까?-_-;;
청첩장이 나와서 이렇게 올려 봅니다.
유동 사이트가 내년이면 문을 닫는다고 들었는데...
다행이도 그 전에 제가 장가를 가는군요.
유동은 저에게 인연이 깊군요.
어쩌다가 미니 노트북을 알게 되어서 유동에 처음 들어오고,
U1을 사고, U3를 사고, U101을 사고...(다 중고로 샀지만-_-)
그러다가 외장배터리를 알게되고, 나중엔 수입도 하고,
이젠 배터리를 주문제작해서 판매까지도 했으니...-_-;
하지만 그것보다는
사람들이 더 기억에 많이 남는군요.
형님들로는...
지금도 때때로 연락주시는 혁찬형님,
항상 친절하신 형선형님,
용철 형님은 어디가셨는지...
진이형님은 아직 그 어린 아가씨를 만나고 계신지도 궁금하고,
몇일전에 네이트온으로 대화 나눴던 상규형님.
또래들로는...
의리파 용진님...
노인파 홍진옹...
매너파 기헌님...
천사파 윤태~
그외에...
철권님 뭐하시고 계신지? 롤롤이 형석님도 생각나고
상욱님은 가끔 연락도 하셨으니...
강석님도 기억나오, 외국에 누구였더라... 다한군 이군여...
재관씨나, 지윤님도 생각나고...
울보님, 진곤님은 온라인에서만 봤지만 왠지 친근한...
꼼지님도 글로만 뵈었었고...
아론님의 결혼생활이야기도 더 궁금했었고,
보드타던 박준님...
가끔 연락하고 클량에서 글 보는 영수님
세운님도 가끔씩 일로 전화통화 하고...
뉴질랜드의 혜영님은 일본에 살고 계시려나...
그리고 우리를 지름의 길로 이끄신 민수님...
상희님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유롤이도 기억나고...
그 외에도 뭐 제 기억력이 저질이라...
기억 못하는 분들 많을겁니다.
여하튼 정든 고향이 사라지는건 아쉽지만,
뭐 저도 사실 유동 안들어오게 되는지라...
어쩔수 없는 온라인 세상의 흐름이 이런거겠죠.
여하튼 혹시 시간되셔서
결혼 축하해주실수 있는분은 리플이나 쪽지로 주소 주시면
청첩장 보내겠습니다.~
뭐 그냥 알아서 와주셔도 감사하고요.
뭐 대단한걸 준비한건 없지만, 축의금 이런거 신경쓰지 마시고
오셔서 축하해주시고 식사하고 가시고 간만에 유동분들 모이셔서
얼굴이나 보고 이야기나 하는 자리가 되면 좋을것 같습니다.
11월 20일 양재역 낮 12시 입니다.
그리고 전 사무실 이전을 했습니다.
용산쪽에서 마포구청역쪽으로 이전을 했습니다.
이 근처 지나가시다가 생각나시면 연락주세요.
마포구청역에서 걸어서 1분거리에요.
옥탑방 사무실이긴한데...-_-;;
제 연락처는
민형기 010-8779-4504 입니다~
심심하시면 연락주세요~ 070-7528-4504 는 사무실 전화번호인데
이제는 SK 070으로 번호이동 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오래간만에 글남기는게 축하라서 너무 좋네요.
우와~~ 형기님 축하드립니다~~~
이글이 10월 29일이군요..
방금 봤으니.. 정말 오랜만에 들어오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연락드리겠습니다.ㅎㅎ
이글이 10월 29일이군요..
방금 봤으니.. 정말 오랜만에 들어오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연락드리겠습니다.ㅎㅎ
네네.~ 어제 돌아와서 지금 일주일만에 일하고 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다들~
특히 멀리서 와주신 진곤님 ㅠㅠ
감격했습니다.
수척해진 용진님 이제 유동 마지막 유부 티켓을 끊어주세요.~
기헌님과 쥬니어기헌님 그리고 늘씬하신 기헌님 와이프님께도
감사하고요.~
못 오셨지만, 미리 사무실로 찾아와주신 상욱님도 감사하고,
혁찬이형님 전화까지 주시고 감사해요~
다른분이 혹시 오셨는데 얼굴 못 뵜으면 죄송합니다.
이거 뭐 결혼식이 정신이 없더군요.-_-;
그리고 홍진옹도 여러군데 연락주고 감사하다오.~
리플 남겨주신 유동 식구분들 모두 감사하고요.
이제 한달 남은 유동사이트 이긴 하지만,
연락처라도 공유해서 뭔일 있을때 연락 주고 받을 수 있는 게시판이나
네이버 까페라도 하나 있으면 좋겠네여.
모두들 감사해요~
신혼여행은 재미있더군요. 결혼은 역시 하는게 좋다에 한표 던집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다들~
특히 멀리서 와주신 진곤님 ㅠㅠ
감격했습니다.
수척해진 용진님 이제 유동 마지막 유부 티켓을 끊어주세요.~
기헌님과 쥬니어기헌님 그리고 늘씬하신 기헌님 와이프님께도
감사하고요.~
못 오셨지만, 미리 사무실로 찾아와주신 상욱님도 감사하고,
혁찬이형님 전화까지 주시고 감사해요~
다른분이 혹시 오셨는데 얼굴 못 뵜으면 죄송합니다.
이거 뭐 결혼식이 정신이 없더군요.-_-;
그리고 홍진옹도 여러군데 연락주고 감사하다오.~
리플 남겨주신 유동 식구분들 모두 감사하고요.
이제 한달 남은 유동사이트 이긴 하지만,
연락처라도 공유해서 뭔일 있을때 연락 주고 받을 수 있는 게시판이나
네이버 까페라도 하나 있으면 좋겠네여.
모두들 감사해요~
신혼여행은 재미있더군요. 결혼은 역시 하는게 좋다에 한표 던집니다.
ㅎㅎㅎ
최근 댓글
유동 채팅
신부와 급이 안맞잖아여..
허... 이럴 수는 없어.. 믿을 수 없어..
제가 장가간 이후로 최대의 미스테리가 수면으로 올라왔군요..
아니.. 그런데.. 어디로 가면 되는 겁니까?
온식구 출동해서 많이 먹어드리겠습니다. ^^
아.. 진짜 결혼하시기 전에 한번 거꾸로 달아매야하는건 아닌지...
어쨌든 감축드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