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집사람이 사주었답니다.

제 스타일의 신발인데 집사람도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죠,

저번에 쇼핑하러 갈때(가봤다 도시의 대형마트뿐,남들처럼 서울의 큰 백화점,번화가도시등등은 아니고~)

집사람이 STCO에서 그런 스타일의 신발을 보고 사줄까?했는데

거의 머 다른 브랜드들은 생각조차 안하기에,

STCO의 매력을 깊이 알지못하기에 안보았죠,



그러더니 몇일전,우연하게 크록스의 디자인과(일반적으로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디자인이 아닌) 느낌을

확 받은덕분에,크록스에 대해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전 한가지 느낌이 오면 그 제품들은 모두 분석하는 즐거움?이있답니다.



요즘,크록스와 STCO의 브랜드를 공부중인데,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대와 뛰어난 디자인과 소재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신발은 투자개념으로 구입하는데,

대부분 나이키운동화와 잠발란 등산화(이태리 수작업),어그(오리지널 호주)뿐입니다.

구두는 안신은지 오래라서,구두는 구입안한지 매우 오래되었지요,

정장입어도 신발은 나이키로 마지막 코디를하고 다니니까요,



나이키는 일반적인 나이키들이 아닌,

제가 좋아하는 시리즈로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모두 일본,이태리,타이완,제조거나,

우리나라 부산 제조를 구입하려고 노력하곤합니다.



운동을 해왔기에 나이키로 정착한 대학교 1학년때부터(리복과 병행했던)

그당시 (주)화승의 나이키 제조 품질과 실력은 세계최고이였는데,

지금 가끔 나이키의 품질과 테크롤리지를 보면,좀 아쉽기도 하더군요.



이렇게,정해진 브랜드만 고집하다보니,

신발에 대해 크게 신경을 안썼습니다.



어제,

집사람이 허락해서 사준 크록스를 너무나도 기대하는 중입니다.

정말로 크록스 팬이 될것같아서요,

권차니수(9살)와 권수아찬(6살),집사람 모두 사줄려고 했는데,

마음에 드는 디자인은 모두 사이즈가 없더군요.



신상품 1차로 입고되었다는데...아쉽더군요.



우선,저 먼저 신어보게 되었습니다.









crocs Santa Cruz M (Choco/Choco)



제 스타일이라서 참 행복하더군요.



:)



그리고,원하는 색상이 인터넷상에서 파는 곳이 없고,

거기에 내일까지 세일하는 기가막힌 타이밍에

품절될까바,사이즈도 없을까바 걱정했습니다만,

결국,구입했습니다.



:)



물론,정품이고

도시엔 정식 매장도 있다고하니(크록스홈페이지에서 구입했고,매장위치도 보았습니다)

언제 도시나가면 꼮 둘러보고싶더군요.



현재,옷은 거의 신경안쓰고

대부분 15년에서~10년이상의 지난 내 옷들을 입는데,

옷이 다떨어지고,낡아도 입고다닙니다.

또한,제 대부분의 옷은 모 브랜드에 필받아서

(환경에 대한 생각으로 만든 옷소재,기업윤리성,가장 중요한 소재와 감각적 디자인,아주 만족스러원 A/S)

매우 오랫동안 우리가족 단골매장에서 구입합니다.



우리가족의 스타일은,

싸아가지 있는 매장에서 필받은 브랜드면,

충성도가 매우 높아서 배신안하고 죽을 때까지 그매장,브랜드에서 구입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매우 충성도가 높은 고객인지라,부수적으로

행사,이벤트,한정판매,선물들을 많이 챙겨주시거나,

정보를 주시거나,미리 빼놓고 한참후에 가도 그혜택을 받을 수있는

재미를 얻게 됩니다.



이번에,

크록스에 느낌을 받은 상태에서

이 기업의 정신과 제품의 믿음과 기술,디자인을 보고

직접 다음주에 경험하면서 크록스브랜드에

충성고객이 될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그런데,원하는 제품을 어제 주문하고나서

지금 매우 설레이는 것을 보니,

크록스팬이 될거라 확신하는군요.



올 가을 우리가족들의 신발들이

모두 크록스로 될거라 생각하니

미소가 생겨납니다.



원하는 디자인과 소재,그리고 우리나라의 입고되는대로

느낌이 오는 크록스가 나타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