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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겨울잠을 자던 들짐승도 깨어나고 초목에도 싹이 난다는 경칩이네요..
경칩을 맞아서 운영진에게 게시판 봄맞이 대청소를 요청했더니.. 마음이 홀가분하네요.
망할 코로나 때문에 몸도 마음도 지치고 봄이 봄 같지 않지만..
얼어붙은 동토에도 봄이 오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 또한 잊혀지겠죠.
게시판을 보니 2019년 1월 이후로는 저만 글을 쓰고 있네요.
저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은 오는데...
꼼지양도 몇 년전에 깜짝 등장하더니
그 뒤로는 소식이 없네요.
윤태군도 못내 잘 살고 있는 것 같고..
시삽 형님도 잘 지내시는 것 같고..
오랜만에 글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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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나서 들어와봤소 홀홀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