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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여년전.. 정모, 번개, MT로 즐거웠던 청춘의 한 페이지가..
어제 일만 같은데...
추억 속의 한페이지네요..
이렇게 저렇게.. 그래도 15년이 넘는 세월 동안 추억의 한페이지가 남아 있는 것만으로도 고마울 따름입니다.
그때처럼 다시 모일 날이 없을 것 같지만..
다시 모이면.. 서먹하지 않게 어제 헤어진 사람들처럼 재미있게 놀 수 있을지 자신도 없지만..
그래도 보고 싶긴 하네요..
특히 혁찬 형님 어떻게 지내시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혁찬 형님 아해들도 이제는 어엿한 대학생이 되었겠네요..
참 세월이..
야속한것 같기도 하고..
대충 살아가는것도 지겨워서 가끔은 그냥 자다가 죽어버리면 좋을 것 같기도 하고..
오랜만에 사진 게시판을 뒤적여보니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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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형 전 놀자신은 있어요 어여 이 시국이 전 괜찮아 져서 얼굴을 볼수 있으면 좋겠네요,,,
혁찬형님은 몇달 전에 잠시 뵙긴했구먼유 ^^ 임진 형님, 민수형님, 인창형님, 상희 몇달전에 통화 했었는데...
간만에 안부 전화 돌려 봐야 겠구먼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