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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8,910

지금은 충전중...

조회 수 615 추천 수 0 2005.03.17 23:21:14

황준형 *.86.19.136 http://www.vaiou.com/114637

말그대로... 열심히 충전하고 있습니다.
PMP, M1, T17, 몇개의 NiMH...

그리고 지금은 BP-511을 충전할까말까 고민중입니다.

내일의 인사는 TGIF!(Thanks God It's Friday), 즉 내일은 금요일...
그러나 결코 즐겁지만은 않네요.
근토, 근일... 그뒤로 쭈~욱 근무일이니깐요...

토욜단축근무뒤에는(그래도 16시까지 근무입니다) 이모님 집들이겸 외할머님 생일잔치가 있습니다.
(당연히 참석하여야하며, 어머님, 아버님의 운짱이 되어야 합니다...)

역시 렌즈를 들이댈 장소는 지하철 안...
그러나 빛이 넘 부족해요... ㅠ.ㅠ
글고,
객차안, 환승출구에서 셔터를 누르면,
반드시 ecchi로 인증되겠죠? (요새 디시에서는 인증샷놀이가 유행이랍니다만서두)

여성들의 패션에는 한결 선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봄이 온다는 증거이겠지요.

오늘은 퇴근길 에스컬레이터에서 앞서 올라가는 여인네의 뒷모습에 잠깐 아찔해졌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주말 출사가 불가능함에도 BP-511을 충전해야되나 말아야되나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ps. BP511 : Canon에 들어가는 배터리 팩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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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7 23:25:24
*.93.25.100

으음... 약간 이해가 안가는 글이지만... 일단 "도촬"은 안됩니다~ >_<

2005.03.17 23:34:44
*.83.150.189

음 배터리 하나 팔까...-_-;

2005.03.18 00:04:52
*.86.19.136

도촬이라고는 안하지요... 캔디드.. 캔디드... ㅋㅋ (머 캔디드라고 주장하지만, 어쩌면 도촬과 같은 맥락을수도 ^^)

2005.03.18 00:26:42
*.127.62.174

도촬 보다는 정말 마음에 드는 아가씨를 찍으려면 허락을 받고 찍으세여,, ㅋㅋㅋ 카메라가 뽀대나면 보통 허락을 한다고 합니다,,, 찍은 사진은 LCD로 간략히 보여주고.. 메일로 준다고 한후 메일 주소 및 이름을 알아낸다,,
그리고, 다음날 사진이 별로 마음에 안들었다는 이유로 사진 한장을 인화해서 다시 만남의 기회를 만든다~~

이것이 작업의 길입니다,, 헉,, 너무 많은 노하우를 알려 드렸네여,,

2005.03.18 00:53:48
*.109.6.208

오 그런 나두 dslr 로....으흐흐흐흐

고마버 민수야....ㅋ

2005.03.18 00:57:51
*.163.109.25

훔.. 지름신께서 방금 저한테 dslr도 취미를 가져볼테냐고 물어보셨습니다.. ㅡ,.ㅡㅋ

민수님 나뽜요~ ㅎㅎ

2005.03.18 01:01:59
*.86.19.136

slr의 유혹에 빠지지마세요... 빠지면 저처럼 된답니다. 혹 더 심해지실수도... slr 3대도 부족해서 요즈음들어 지름신님이 '캔디드엔 RF가 제격아니냐?'라고 옆구리를 찌르는 중이시랍니다.

2005.03.18 09:10:20
*.92.91.126

제겐 지름신이 SLR은 무거우니 지금꺼 계속쓰라하시네요.. ㅋㅋ

가볍고 좀더 작아진 소형 slr은 나오긴할까나..

2005.03.18 09:42:46
*.204.188.253

전해 지하철에서 소니 클리에로 도촬하는 사람 본적 있는데... 모르는 사람은 전자사전 들고 다니는 걸로 밖에 안보였겠지만 말이죠. 그 모델명이 뭐였드라... 전자사전 처럼 생겨서 카메라 달린거. 혹시 여기 유동분은 아녔겠죠. ㅋㅋ

2005.03.18 09:47:35
*.199.225.88

외할머니 생신축하드려요^^

2005.03.18 09:58:30
*.72.96.152

slr 은 동영상 촬영이 안되니.
클리에 도촬... 황당하군요. 클리에 한대 살까????

2005.03.18 12:24:57
*.93.25.100

민수님의 리플이... 또 많은 분들의 가슴속에 지름신을 강림케 하셨습니다.
ㅋㅋㅋ... (갑자기 나도 사고싶은 맘이 불끈...)

PS: 민수님은 유부남의 입장에서 그런 "작업"(내공)은 이제 시전불가시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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