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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운영이 어케 되는지 자게에 별 게시물이 다 올라오는군여..
이러다가 조만간에 XX 한 게시물도 올라올거 같아여.. 허허허허..
대학교를 졸업하고 부전공 가산점 5점 때문에..(솔직히 핑계다..) 임용고사를 아니보고..
대학원에 진학하여.. 게임 업계에 뼈를 묻고자 했으나..
사람의 길이라는 것이 자기 뜻대로 아니되나 봅니다.
어찌 어찌 흘러오다 보니 제 나이 벌써 31....
다음달부터 생전 보도 듣도 못한 곳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살짝 겁이 납니다.
가서도 잘해낼수 있을까?
잘 버틸수 있을까?
저는 제 자신에 대해 참 우직하게 미련하고 잘 버틴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런건 아닌거 같습니다.
앞으로 적어도 20년은 더 이렇게 직장생활을 해야하는데..
과연 20년동안 한번도 쉬지 않고 잘 해낼 수 있을까? 고민이네요..
당장 내년에 난 어떤 모습일지...
어떤 사람은 인생은 짧고 내일 일은 알 수 없으니 스릴있고 짜릿하고 사람은 그렇게 한 순간에 불꽃처럼 살아간다고 하는데..
움.. 그냥 옆구리가 허전하니.. 먼가 고민스러워도 맘놓고 얘기할 사람이 없어서 궁시렁거리는 중입니다.
이번달은 제 인생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이 될거 같네요..
집도 사서 이사하고.. 회사도 옮기고...
먼가 싹 바뀌는거 같으면서도 바뀌지 않는 것이 있으니..
허전해여..
하아~~~
대출금 남은걸로 결혼정보회사라도 가볼까여?
예전에는 몰랐는데.. 부모님이 여행가시고 집에 혼자 있으려니.. 할것도 없고 횡뎅그레 한것이...
눈물 나 죽는줄 알았습니다.
이러다 우울증 오는거 아닌가 몰라여...
하아~~
얼릉 퇴근하고 집에나 갔으면 좋겠네여.. 만사 의욕 상실......
햇빛이 바다를 비출때
나는그대를 생각하노라
달그림자 샘에 어릴때
나는 그대를 생각하노라
먼 길 위에 먼지 자욱이 일 때
나는 그대 모습 보노라
깊은 밤 좁은 길을 나그네가 지날때
나는 그대 모습 보노라
물결이 거칠게 출렁일때
나는 그대 목소리 듣노라
모두가 잠든 고요한 숲속을 거닐면
나는 또한 그대 목소리 듣노라
그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나는 그대 곁에..
그내는 내 곁에 있도다
해는 기울어 별이 곧 반짝일 것이니
아, 그대 여기에 있다면..
이러다가 조만간에 XX 한 게시물도 올라올거 같아여.. 허허허허..
대학교를 졸업하고 부전공 가산점 5점 때문에..(솔직히 핑계다..) 임용고사를 아니보고..
대학원에 진학하여.. 게임 업계에 뼈를 묻고자 했으나..
사람의 길이라는 것이 자기 뜻대로 아니되나 봅니다.
어찌 어찌 흘러오다 보니 제 나이 벌써 31....
다음달부터 생전 보도 듣도 못한 곳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살짝 겁이 납니다.
가서도 잘해낼수 있을까?
잘 버틸수 있을까?
저는 제 자신에 대해 참 우직하게 미련하고 잘 버틴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런건 아닌거 같습니다.
앞으로 적어도 20년은 더 이렇게 직장생활을 해야하는데..
과연 20년동안 한번도 쉬지 않고 잘 해낼 수 있을까? 고민이네요..
당장 내년에 난 어떤 모습일지...
어떤 사람은 인생은 짧고 내일 일은 알 수 없으니 스릴있고 짜릿하고 사람은 그렇게 한 순간에 불꽃처럼 살아간다고 하는데..
움.. 그냥 옆구리가 허전하니.. 먼가 고민스러워도 맘놓고 얘기할 사람이 없어서 궁시렁거리는 중입니다.
이번달은 제 인생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이 될거 같네요..
집도 사서 이사하고.. 회사도 옮기고...
먼가 싹 바뀌는거 같으면서도 바뀌지 않는 것이 있으니..
허전해여..
하아~~~
대출금 남은걸로 결혼정보회사라도 가볼까여?
예전에는 몰랐는데.. 부모님이 여행가시고 집에 혼자 있으려니.. 할것도 없고 횡뎅그레 한것이...
눈물 나 죽는줄 알았습니다.
이러다 우울증 오는거 아닌가 몰라여...
하아~~
얼릉 퇴근하고 집에나 갔으면 좋겠네여.. 만사 의욕 상실......
햇빛이 바다를 비출때
나는그대를 생각하노라
달그림자 샘에 어릴때
나는 그대를 생각하노라
먼 길 위에 먼지 자욱이 일 때
나는 그대 모습 보노라
깊은 밤 좁은 길을 나그네가 지날때
나는 그대 모습 보노라
물결이 거칠게 출렁일때
나는 그대 목소리 듣노라
모두가 잠든 고요한 숲속을 거닐면
나는 또한 그대 목소리 듣노라
그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나는 그대 곁에..
그내는 내 곁에 있도다
해는 기울어 별이 곧 반짝일 것이니
아, 그대 여기에 있다면..
돈벌고 출퇴근하는 직장이라도 있고,건강한 몸이라도 있다는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를...직접 경험하지 못한다면 알수없으니...
다~죽었어......& 홍진웅 등딴다...웅
ㅡ,.ㅡ 내가 왜 구리대마왕 대열에..ㅡㅜ 그나저나 형기님도 이 대열에 껴서 무지 기쁨.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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