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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주일 정도 미칠듯이 덥더니..
입추가 지나고 갑자기 선선해지니 살것 같네요.
다들 폭염은 무사히 잘 넘기셨나요?
많은 분들이 이미 휴가는 다녀오셨겠죠..
저는 추석 이후에 인생 최초의 여름 휴가를 다녀올 생각입니다.
저번주 일요일로 첫째가 만 3살이 되었고
어제 입추로 둘째가 100일이 되었네요.
젊은 시절 만나서 이제 여기 계셨던 많은 분들이 다 엄마, 아빠가 되어 계시네요.
혹시 괜찮다면..
한번쯤은 가족 모임으로 속리산이나 서울 근교 캠핑장에서 1박 2일 정도로 나들이 가도 좋을 거 같아요...
그것도 부담되면 어디 근처 수목원에 하루 같이 모여서 노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거 하기는 이제 힘들려나요?
유령 운영자 영준형 가족, 찬혁이 엉아 가족, 기헌옹 가족, 윤태네 가족, 형선 엉아네 가족, 형기옹 가족, 민수 엉아네 가족, 영구 솔로 구라대마왕 진옹 정도만 모여도 잼날거 같은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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