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별도 충전기가 나오지 않는 이상 대용량 추천합니다.

저라면 대용량...

저역시 대용량.. 을 살까하다가 엄청난 가격의 압박으로 인해, 평소에 가방하나 들고다니므로 외장형을 고려중이라는...

노트북과.. 기타 전자기기들을 나름대로 여러가지 쓰고있습니다만..

배터리 문제는 이지현님의 생활패턴에 맞춰 구입하셔야합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정답은 없는것이니까요.. ㅎㅎ)

이동중 실제 사용하게될 시간을 생각해보시고..

1. 표준배터리 하나로 충분히 버틸수 있다면 추가배터리 대신 다른걸 지르세요;;

2. 표준배터리 하나로 버틸수 있으나.. 간혹 넘기기도 한다면.. 표준 두개를 쓰시는게 평소 사용시나 휴대시에도 편하죠..

3. 표준 하나로 버틸수 있는 날이 많지 않다면.. 대용량을 구매하셔서 대용량만 쓰시는것도 좋습니다.. (배터리 하나 더 들고다니는것도 번거럽고.. 전용충전기가 있는것도 아니니 매번 두개를 충전하는것도 상당히 귀찮죠..)

+. 아니면.. 외장배터리를 구매하셔서 필요시 휴대하는것도 고려해볼만합니다..
충전도 동시에 할수 있고.. 필요없을때는 안들고 나가면 되고.. 용량도 넉넉하고..
다만.. 전용배터리보다 휴대 및 연결사용이 불편할수 있죠-선을 연결해놓고 쓴다는거.. 생각보다 더 거추장스러울수 있으니..
무엇보다.. 기변시에나 다른 노트북을 함께 쓰실때에.. 전용배터리는 무용지물이 되나.. 외장배터리는 그대로 계속 사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죠..

저의 경우엔 밖에서 사용하는 시간이 많은 U1-지금은 UX로 대체되었죠-은 표준+대용량으로..
활용빈도가 중간정도인 p7010은 표준 두개..
거의 집에서만 사용하는 a8jm은 표준 하나로 쓰고있습니다..
ux도 역시 밖에서 사용하며.. 표준 하나로는 버티기 힘들기에.. 대용량을 주문해놓은 상태이고.. 대용량 하나를 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위의 네가지 노트북에 모두 적용할수 있게.. 외장형 배터리도 심각하게 고려중이죠..)

전 대용량 과 표준 2개를 들고다니고 있습니다만, 대용량만 쓰게 되더군요. 표준은 그냥 쳐박아둘까 심각하게 고려중. 그 이유로서는...

1. 동시에 충전할 수 없다.
UX에 전원을 연결하여 충전하는 방식이므로, 결국 하나만 충전하게 됩니다. 충전 다 된 것을 확인하고 다시 배터리 바꾸어서 충전하고 하는 것은 귀찮기도 하고 주로 잘때 충전하는 저로서는 잘 안하게 됩니다.

2. 표준배터리의 지속시간
아시다시피 4시간 입니다. 하지만 무선랜/블루투스 키고 이짓저짓 하다보면 사실 체감상 2시간 정도. 그러면 정말 이동시간에 쓰기에도 빠듯합니다. 이동 시간 외에도 가끔 켜기도 하고, 집에서도 침대에서 데굴거리면서 쓸 때도 있습니다.
게다가 한상 완충상태인 경우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표준 배터리로는 도저히 못 버티죠.

3. 크기 및 모양
확실히 밸런스 안맞습니다. 오른쪽이 튀어나와서 바닥에 놓으면 오른쪽이 좀 들립니다.
오른족에 걸리는 무게도 미묘하게 많고... 하지만,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다소 모양은 안좋아지지만, 그래도 오래 버티는 것이 더 좋습니다.

전 모양이 더 좋아진다는데 한표입니다.
한손으로 잡기도 훨씬 안정감이 생깁니다.
이전엔 그냥 얹어놓는다는 느낌이라면 대배는 확실한 손잡이가 있어서 꽉 잡아주는 느낌이 오지요.

표준을 저는 겨우 넘지 않게 틈틈히 충전하면서 쓰고 있는데 신경이 쓰입니다.

하지만 그럭저럭 버티다 보니 신경이 쓰인다는 이유로 적잖은 돈을 쓰기도 버겁고 해서

지금 갈등중이지요.

지하철역에서 충전기로 충전하니 사람들이 쳐다보는데 할 짓이 아닌 것 같고


ux용도상 배터리는 표준 보다 대용량이 필요하긴 합니다. 그 역할을 극대화하려면 말이죠.....

표준을 사게되면 번갈아 가며 충전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정말 답답한 경우가 생기죠...

정말 신기하게도 배터리 두개면 하나는 안씁니다. 안그럴꺼 같은데 그렇게 되더군요. 헨드폰도 대소용량 배터리를 필요에 따라 바꾸어 가며 쓰는 분은 거의 없고, 어쩌다 한번 바꾸면 계속 그걸 쓰게 되더군요. 크던 작던.

답변 감사드립니다.
생각해보니 대용량이 나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