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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담당자 T 입니다.
문고본 사이즈 바디에, Windows XP 가 쾌적하게 동작하는 고성능 PC 하드웨어를 집약한 VAIO type U.
이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을까? 에 관해서는 이미 ITmedia에서 분해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실은 아직 내부구조가 미공개된 부분이 남아 있습니다.
※주의：
이번 분해한 type U 는 시작기이기 때문에 실제 제품판과는 일부 외견 등이 다릅니다.
또한, 제품을 분해하거나 개조하는 것은 보증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손님들의 임의로는 절대로 분해하지 말아 주세요.
그것은...이 액정 디스플레이 부분입니다.
이정도로 작은 액정 디스플레이인데 분해해봤자 별로 파츠 같은것도 없는것 아냐?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천만에 말씀, 여기에도 박력을 느끼게 할 정도의 기술과 노력이 모여 있습니다.
그리하여, 실제로 분해를 해 봤습니다.
type U 의 액정 디스플레이 상부에는, 기판 등이 협소하게 설치되어 있는데, 이 내부구조는 이번에 처음 공개하는 것입니다.
↑액정 디스플레이를 본체에서 제거한 모습 (뒷면).
이것만으로도 LCD패널과 메카닉적인 구조와 각종기판과 플렉시블 케이블, 커넥터가 거의 틈새 없이 배열되어 있어서,
꽉 찬 느낌입니다만 아직 이게 다가 아닙니다.
이 액정 디스플레이의 내부구조는 개발진도 상당히 고생한 부분입니다.
우선, 개발진에 맡겨졌던 미션은 아래와 같은 것이었습니다.
■슬라이드 기구로의 요망
type U 에서는, PC 로서는 꽤 보기 힘든 슬라이드식 액정 오픈 구조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이 슬라이드 기구에는 아래와 같은 요구가 맡겨졌습니다.
- 슬라이드 기구가 흔들리지 않는 구조
- 슬라이드 기구가 사삭하고 열리는 기분좋은 감촉
- 슬라이드 하는 양을 최대한으로 하면서 강성을 높이고 강도를 가지게
특히, 노트PC와는 달리, 베젤면 (액정 디스플레이의, 쉽게 말하면 둘레) 은 항상 만지는 장소이기 때문에,
강도나 감촉에는 특별히 힘을 쏟았습니다.
슬라이드 구조 자체는 CLIE PEG-VZ90 의 기술을 베이스로 해서 플래시 업 한 것으로,
축동(擦動)성이 있는 플라스틱을 판용수철로 감싸는 구조입니다.
사진에 있는 것과 같이 4개의 레일을 설치해, 슬라이드 방식의 흔들거림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작은 디스플레이 부분에 메카적 기구를 집어넣는다, 라는 과제만으로도 골치아프지만
여기서 아래의 각 기능을 더 넣지 않으면 안됩니다.
■액정 디스플레이 측에 탑재하는 기능
일반 노트북의 VAIO 에서는 액정 디스플레이 주변에 <<MOTION EYE>> 와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는 정도이지만,
type U 의 액정 디스플레이 주변에는 이런 것들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 액정 디스플레이의 제어기판
- 터치 패널 회로
- 스피커
- 지문인증 센서
- 앞면 카메라 <<MOTION EYE>> (약 31만 화소)
- 뒷면 카메라 <<MOTION EYE>> (약 131만 화소)
- 뒷면 카메라용 마크로 전환용 슬라이드 스위치
- <<MOTION EYE>> 용 LED 인디케이터 x 2
- POWER 나 HDD,Bluetooth,WLAN 등의 LED 인디케이터 x 7
■디자인적 제약
여기다가, 이정도의 것을 담아야 하면서도 튀어나오는 것이 없고, 스마트하게 보이고,
본체와의 디자인 밸런스를 무너뜨리지 않는 것이 필수조건 이었습니다.
이와같은 많은 수의 요구를 모두 달성하기 위해서, 수많은 논의나 시험제작을 계속한 결과 현재의 구조에 도달했습니다만,
이건 어처구니 없고 험한 과정이었습니다.
...여기까지 쓴것 만으로 꽤나 길어진것 같아서 다음 회에 계속하겠습니다.
문고본 사이즈 바디에, Windows XP 가 쾌적하게 동작하는 고성능 PC 하드웨어를 집약한 VAIO type U.
이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을까? 에 관해서는 이미 ITmedia에서 분해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실은 아직 내부구조가 미공개된 부분이 남아 있습니다.
※주의：
이번 분해한 type U 는 시작기이기 때문에 실제 제품판과는 일부 외견 등이 다릅니다.
또한, 제품을 분해하거나 개조하는 것은 보증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손님들의 임의로는 절대로 분해하지 말아 주세요.
그것은...이 액정 디스플레이 부분입니다.
이정도로 작은 액정 디스플레이인데 분해해봤자 별로 파츠 같은것도 없는것 아냐?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천만에 말씀, 여기에도 박력을 느끼게 할 정도의 기술과 노력이 모여 있습니다.
그리하여, 실제로 분해를 해 봤습니다.
type U 의 액정 디스플레이 상부에는, 기판 등이 협소하게 설치되어 있는데, 이 내부구조는 이번에 처음 공개하는 것입니다.
↑액정 디스플레이를 본체에서 제거한 모습 (뒷면).
이것만으로도 LCD패널과 메카닉적인 구조와 각종기판과 플렉시블 케이블, 커넥터가 거의 틈새 없이 배열되어 있어서,
꽉 찬 느낌입니다만 아직 이게 다가 아닙니다.
이 액정 디스플레이의 내부구조는 개발진도 상당히 고생한 부분입니다.
우선, 개발진에 맡겨졌던 미션은 아래와 같은 것이었습니다.
■슬라이드 기구로의 요망
type U 에서는, PC 로서는 꽤 보기 힘든 슬라이드식 액정 오픈 구조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이 슬라이드 기구에는 아래와 같은 요구가 맡겨졌습니다.
- 슬라이드 기구가 흔들리지 않는 구조
- 슬라이드 기구가 사삭하고 열리는 기분좋은 감촉
- 슬라이드 하는 양을 최대한으로 하면서 강성을 높이고 강도를 가지게
특히, 노트PC와는 달리, 베젤면 (액정 디스플레이의, 쉽게 말하면 둘레) 은 항상 만지는 장소이기 때문에,
강도나 감촉에는 특별히 힘을 쏟았습니다.
슬라이드 구조 자체는 CLIE PEG-VZ90 의 기술을 베이스로 해서 플래시 업 한 것으로,
축동(擦動)성이 있는 플라스틱을 판용수철로 감싸는 구조입니다.
사진에 있는 것과 같이 4개의 레일을 설치해, 슬라이드 방식의 흔들거림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작은 디스플레이 부분에 메카적 기구를 집어넣는다, 라는 과제만으로도 골치아프지만
여기서 아래의 각 기능을 더 넣지 않으면 안됩니다.
■액정 디스플레이 측에 탑재하는 기능
일반 노트북의 VAIO 에서는 액정 디스플레이 주변에 <<MOTION EYE>> 와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는 정도이지만,
type U 의 액정 디스플레이 주변에는 이런 것들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 액정 디스플레이의 제어기판
- 터치 패널 회로
- 스피커
- 지문인증 센서
- 앞면 카메라 <<MOTION EYE>> (약 31만 화소)
- 뒷면 카메라 <<MOTION EYE>> (약 131만 화소)
- 뒷면 카메라용 마크로 전환용 슬라이드 스위치
- <<MOTION EYE>> 용 LED 인디케이터 x 2
- POWER 나 HDD,Bluetooth,WLAN 등의 LED 인디케이터 x 7
■디자인적 제약
여기다가, 이정도의 것을 담아야 하면서도 튀어나오는 것이 없고, 스마트하게 보이고,
본체와의 디자인 밸런스를 무너뜨리지 않는 것이 필수조건 이었습니다.
이와같은 많은 수의 요구를 모두 달성하기 위해서, 수많은 논의나 시험제작을 계속한 결과 현재의 구조에 도달했습니다만,
이건 어처구니 없고 험한 과정이었습니다.
...여기까지 쓴것 만으로 꽤나 길어진것 같아서 다음 회에 계속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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