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담당자 T 입니다.

지난번 드디어 정식발표가 된, 소니의 DSLR카메라의 신 브랜드 [α].
실제 제품 1탄의 발표까지 앞으로 1개월 정도가 되었습니다만, 주목하고 계신 분도 많지 않을까요?
사실 저도 그중 한사람입니다.

실은 오늘, 발매전의 이 신제품 [α100] 을 빌릴 수 있었습니다.
type U 의 blog 와 관계없잖아! 라는 태클을 하실지도 모르겠는데,
실은 type U 는 의외로 디지털 카메라와 상성이 좋은 제품입니다.




DSLR도 시장으로서 성숙이 진행되어
최근에는 이제 [붐]을 넘어서서 디지털 카메라의 한종류의 카테고리로서 안착한 느낌이 있습니다.
이것과 관련해서 DSLR의 미디어 (CF등)의 데이터를 백업하는 [HDD 포토 스토레이지] 라는 장르의 제품이 인기인것 같습니다
(소니에서도[HDPS-M10] 이라는 상품을 발매하고 있습니다)
이 HDD 포토 스토레이지는 포터블 HDD에 미디어슬롯과 배터리, (기종에 따라서는)사진확인용의 액정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촬영중에 미디어가 꽉 차게 되면 HDD 포토 스토레이지에 사진 데이터를 옮겨서 미디어를 일단 비우고
다시 촬영을 계속한다, 라는 식으로 쓰는 것입니다.

VAIO type U 도 30GB HDD 를 탑재하고※ 메모리 스틱 Duo 슬롯이나 USB 포트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HDD 포토 스토레이지와 같은 식으로 쓸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사진뷰어로서도 상당히 성능이 높기 때문에 단순한 HDD포토 스토레이지 이상의 활용이 가능합니다.
※VAIO오너 메이드 모델에서는 20GB HDD도 선택가능

사진뷰어...라고 말해도 최근 디지털 카메라는 액정 디스플레이의 대화면화가 진행되고 있어,
2.5인치나 3.0인치 디스플레이 탑재가 당연한 것처럼 되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4.5인치 와이드라고 하면 그정도로 [대화면] 이라고 할 정도의 임팩트는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천만에, 그뿐이 아닙니다.
type U 의 액정 디스플레이는, 4.5인치 와이드로 1,024×600 이라는 해상도를 실현하기 때문에
265dpi 라는, 역대 VAIO 에서는(뿐만 아니고, 아마도 현존하는 개인용 PC로서도) 가장 도트 피치가 작고, 세밀한 액정 패널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DSLR등으로 촬영한 사진을 type U 의 액정으로 표시하면 액정의 도트가 거의 안보이고,
정말로 사진 스탠드로 보는 것과 같은 부드러움을 표시합니다.
또한, type U 의 액정 디스플레이는 VAIO 중에서도 고휘도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밖에서 사용하는 것을 배려해서, 태양빛 아래 등에서도 보이기 힘들게 되지 않도록 액정 백라이트를 밝게 성절했기 때문입니다.
이떠문에 결과적으로 디스플레이의 콘트라스트도 높아졌고 신축성 있는 화질로 사진을 표시할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α100] 으로 촬영한 사진을 type U 의 액정에 표시시켜서, 그것을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PC의 디스플레이 상에서도 최대한 육안으로 본 인상과 가깝게 사진을 리터치 했습니다만,
type U 의 액정 디스플레이와 [α100] 의 표현하는 사진의 섬세함과 입체감,깊이감 같은 것은 역시 표현할 수 없어,
있는 그대로를 전달할 수 없는 것이 대단히 유감입니다.
꽃잎 한장 한장이나 잎맥까지 정확히 표현되어 있는 상태는,
제 주위에 있는 몇사람에게 보여주니까 모두 대단히 감동했습니다...라고 말하면 분위기만이라도 전달될수 있을까요?

또한 메모리 카드의 용량이 가득해질 때가지 무제한 연속 촬영이 가능한 ※[α100] 만의 사용방법으로,
연속촬영으로 골프의 폼이나 결정적 순간 등을 촬영해도,
type U 의 액정 디스플레이 라면 세밀한 차이라도 비교할수 있어서 베스트 샷을 고를 수 있다...라는 것도 가능합니다.
※사용하는 메모리 카드의 전송속도에 따라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type U 는 실제로, 프로 카메라맨 분들도 HDD 포토 스토레이지 겸 뷰어로서도 주목하고 있으므로
[α] 유저가 될려고 하는 분들께도 type U 는 상당히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α] 이외의 DSLR이나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의 조합에서도 물론 추천이므로,
실제로 이 액정 디스플레이의 섬세함을 한번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