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PC HW라던지 AV기기들을
좋아하는 매니아입니다.

그러던 중 소니 노트북은
SRX를 시작으로 TR,U3,U101까지
사용해보았습니다.

작은 서브 노트북인 SRX의 크기와 무게에 너무 끌려서 구입을 했다가
TR이 나오는 바람에 TR로 바꿨는데
경악 그 자체였습니다.
액정이 완전 눈물날정도였으니까요.
디자인도 정말 이쁘구요. 다만 좀 무거워서 불만이었습니다. (ODD장착이라 SRX보다도 미세하게 무겁습니다.)

TR은 굉장히 만족하면서 사용하던 중에 그동안 노리고 있던
U3을 구입하였습니다.

와~ 굉장히 작고 가볍구.. 귀엽구.. 대단했습니다.
U3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아쉽게도 "U3이 이정도로 좋은데 U101은 얼마나 좋을까" 였습니다.

그래서 U3이 있는체로 U101을 추가로 샀습니다.
U3과 U101이 모두 있었는데
정말 객관적으로 말씀드리지만.. 무조건 절대 절대! U101을 구입하십시오.
우선 액정크기도 상당히 차이나고 (스펙의 수치와는 다르게 실제로 보면 그차이가
충격적으로 놀랄정도입니다.)
또한 액정의 화질이 U101이 더욱 선명하고 화사합니다.
U3의 액정은 SRX수준으로 평범하다고 평가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U101은 제가 메인으로 사용중인  펜4에서 하는것처럼
멀티태스킹을 해도 무리가 없는 정말 뛰어난 시스템이었습니다.

U3때는 제한된 작업만을 할수 밖에 없었는데 U101은 거침없이 이것저것 실행시키게
되더군요.

디자인도 U101이 훨씬 이뿌고 고긊스러워 보이고 좋았습니다.

아무튼 너무 U101의 찬양글이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서브노트북을 추천하자면
그래도 충분히 작고 가벼운 TR2,파나소닉W2B 정도를 추천하고 싶지만
정말 정말 작고 Special한 아이템을 원한다면 U101을 구입하십시오.

현재는 유학준비 문제로 모든 노트북을 처분했지만
또 구입한다면 솔직히 비교적^.^ 실용적인 TR2를 사겠지만
U101은 정말 매력적인 제품임에 틀림이 없다고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