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달인가..2 달인가..날짜도 가물....

간단한 사용기를 써보겠습니다..

우선 구입은 이 곳 장터를 이용해 중고를 구입하였네요...

구입용도는 우선 처음 사기전 몇가지를 생각하고 샀는데..그럿저럿 지켜지고 있는듯..

주 용도는 집과 회사에 오갈때의 버스 30 분 지하철 30 분 동안.. 버스에선.. 애니 한편 (사실..

버스가 생각보다 빨리 달려..30-40 분짜리..끝까지는 못보네요... 차가 좀 막혔으면 ㅡ.ㅡ;;)

지하철에선 아무래도 시선 때문에 ....;; 주로 음악을 듣곤하죠...

서서 갈경우 실제로 들고서 하는건 힘들다고 보고..퇴근할때 주로 앉아오니..그때 꺼내서

음악을 틀거나.. 아님 회사에서 미리 틀고 버스 차기전까지 듣거나 집까지 듣고 오곤하죠..

일반 배터리를 사용하는데 오가는데 사용할경우 틀별히 부족하다고는..모자르거나 많거나

하지 않을정도죠...

그 밖의 주된 용도는.. 전자사전 용..설치는 코빌트와 한컴 사전이 설치되어 있는데 코빌트는

영영사전이라... 의식적으로 사용할려고는 하나 한컴 사전땜에 날라가곤하죠... 한컨 사전을

지우던디..그런데..영영사전이..꼬리에 꼬리를 무는게 단어라서..그리고 리소스를 좀 많이

차지하는거 같네요...음성을 들을때..처음 순간 버벅거리는 감이..

영어공부할땐 스타벅스나 회사에서 주로 하는데...이경우는 배터리가 좀 문제가 되더군요..

모자른 경험은 없지만 무의식적으로 배터리걱정때문에 신경이 쓰인다는... (이때문에 대용량도 생각

이 가더군요...)

그 밖의 용도는 개인정보 관리 (PIMS 맞나.;;) 원래 이용도 때문에 처음에 알아본게 PDA 죠..포켓

피씨쪽으로 알아봣는데 아직 사기에는 시스템 성능과 가격 비율때문에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죠

PDA 와 U3 를 왔다갔다 하면서.. (하두 왔다갔다 해서 몇번인지는.;; 볼때마다 마음이 달라지는지...)

PDA 가 제대로 된 영어 사전이 없다는것도 이유였죠...음악도 메모리용량이나 배터리때문에...

그전까지는 아이리버 250 을 사용했죠... (이 물건 정말 좋답니다..나올때 첨사서..이상없이 정말

잘 들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이건 형한테 줘버렸죠..)

그리고 나서 결국 U3 를 구입을 했드랬죠... 우선 처음에 사용할 프로그램으로 아웃룩, 윈 오르겐..,

블루노트 를 알아봤죠... 아웃룩은 메일 때문에 쓰긴하는데 그리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뭔가 딱딱하다는

느낌이...그다음은 블루노트...속도가 느리고 넘 잡다한 기능이 많다는....그다음..윈 오르겐..(정확한

이름이 생각이 안네요..) 이걸 사용할까 생각을 했고 몇일간 사용한 결과 이건 아닌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죠...마음을 돌려 간단한 메모 프로그램을 찾아봤죠 3M 의 포스..뭐랑..4..5 가지 프로그램을

찾아본결과 DK Notes 가 가장 적당하다는 결론 일단은 사용을 하고 있죠... (그런데 반투명이라든가

부가적인 사용편리성 PIMS 와 메모 프로그램의 중간정도의 성능이 요구가 되더군요)

그래서 일단은 이것저것 사용하다가 나중에 제 용도에 맞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볼생각만

가지고 있답니다 ㅡ.ㅡ;; (오로지 생각만)..일단은 DK Notes 낙찰..

또또 다른 용도로는 디카이미지의 관리더라든가 간단한 글작성정도를 하고 있네요..

디카가 CF 메모리라서 CF 카드를 하나 살려고는 마음에 두고 있는데 지금은 카메라와 USB 포트를

연결해서 쓰기때문에 약간 불편하더라구요... 이건 급한게 아니니까 일단은 사용해보고 여유가생기면..

글작성시엔 역시나 작은 키보드 와 글 자판 배열이 좀 달라서..문제가 발생..

이걸 어떡게 두손으로 칠까라는 생각도 하면서 한번 한손으로 300 이상 나오게 할순 없을까라는

생각도...해봤지만...포기..자판 배열은 일단 박혀있는 판때기가..틀려서..아예 않붙여 있다면

모르겠는데 붙여있으니 헷갈리더군요... 지금은 칠때 예측하면서 치고는 있는데 (아주조심스럽게)

어쩔수 없이 오타가 발생하고..오른쪽 SHIFT 를 주로 사용해서. (왼쪽 SHIFT 는 사용않하는데...

오른쪽을 살려놓지 ㅡ.ㅡ;;) 그게 큰 문제..레지수정으로 엔터 아래를 만들어 놓기는 했으나

키보드에 붙어있는 거랑 않맞으니..신경이 쓰이더군요... 자판 속도는 아직 많이 않쳐봐서..

그렇겠지만 잘하면 200 은 넘길수 있으련지...그래서 주용도가 문서 작성이 아니니 큰문제는 아니겠지만

이번에 나온 클리앙 PDA 맘에 가더군요...다른기능도 아니고 딱 PIMS 와 글 읽기만 제대로 된다면은..

그런데 그런 용도로만 쓰기에는 웬지 비싼듯한 느낌도 들고 U 를 구입하느라 나간 피같은..던들도...

참 U 로 소설이나 만화책도 보고 있답니다.. (간혹 잘못 인쇄된 만화책을 읽고나면 눌깔빠진다는..)

대략 15 인치 LCD 에서 1600 해상도 를 U 에서는 800 해상도로 놓고 봤을때 글자크기가 같더군요..

뭐 U 는 눈앞에서 보니.. 더욱 잘보이지만....

지금딱.. 대용량 배터리..CF 카드...PDA....지르고싶은욕망을 일단 ..잠재워두고...나중에..한번..

꺼내봐야겠네요....무선 카드도 구입하고 싶지만 현재 쓰고 있는 애니웨이를 해지하고

별도 AP 를 구입도 해야하니...VDSL 지원 무선 AP 있나 일단은 살펴보고...바꾼다면

배터리가 더욱 소진 될터니.. AC 전원안쓸때...대용량에 대한 맘이 더욱 간절하겠죠..

그럼...쓰고 나니..짧지 않은 글이 되어 버렸네요.. 읽어주셔서 감사~~

U 의 활용용도를 더욱 늘려서..본전을 뽑아야겠죠..

지금..티비에서 밴디트 하고 있겠네요...전에 본거지만..다시..한번...보러...~~

모두들 설 잘보네요.. (설과 추석이 왜그리 헷갈리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