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이나 MP3를 들을때 쓰는 프로그램으로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쓰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죠..

이에 굴하지 않고 마소 녀석들 드디어 비스타에 맞추어 아주 줄줄이 업데이트 된 프로그램을 뱉어내고 있습니다.

곰플레이어에 눌려 더 이상 힘도 못쓰고 있는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도 드디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만.. 자막 지원이 여전히 바닥인지라.. 동영상 플레이어로는 그닥 끌리는 것이 없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것은 MP3 재생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윈엠프나 알송 등등 다른 프로그램도 많은데 이걸 왜 사용하느냐?

사실은 소니 블투 리모콘을 지르고자 자료를 찾던중 소니 블투 리모콘으로 조정 가능한 플레이어가 소닉 스테이지와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뿐이더군요..

그래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 쪼금 유용한 기능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저도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옆의 사람이 쓰는 걸 보고 배웠습니다.

이름하여.. 미니 모드...

WMP를 최소화하면 Windows의 상태 표시줄에 포함되어서 간단한 재생 관련 기능을 수행하는걸 말합니다.

활성화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태 표시줄의 빈 공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 -> 도구 모음 -> Windows Media Player 클릭]

다른 분들 말로는 WMP11이 아닌 그 이전 버전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전 왜 몰랐을까요?

Mini-Mode는 작업 표시줄을 이용하기 때문에 다른 작업에 방해를 받지 않고 다이렉트로 미디어 재생의 확인과 컨트롤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프로그램처럼 트레이로 가는 것보다 컨트롤 하기도 편하고 좋더군요..

여러분도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