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입 : 김일우님께서 29일 토요일날 귀국하셔서 ktx타고 부산에서 상경 하셔서 구입했습니다. 대용량 베터리와 함께...(미쳤죠..전날 w1지르고..요즘 회사에서 열받게 해서..미쳐 살고 있습니다.)

2. 외형 : 처음 박스 개봉하고 딱 이거다 생각이 들더군요..뽀대 장난 아닙니다. 하지만 활용도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무엇 보다도 마음에 드는건 악세사리가 빵빵하다는 점 이었습니다. 구성품은 본체, 크래들, 외장키보드, 스타일러스 겸용 스트랩, 떡볶이 리모컨, 네트워크 모니터연결 잰더,ex51로 추정되는 이어폰 소형 아답터 & 전원코드, 각종 설명서와 보증서등(일어 몰라서 패스), 복구시디 없습니다.(하드에 복구 영역 잡혀 있더군요...20기가짜리에 2기가를 복구영역으로...이것때문에 윈도xp 6번깔았죠...)
일단 구성품은 이렇구요..무게는 소용량 안껴봐서(나중에 팔아 먹어야 하기에....)  모르겠고 대용량 장착시 상당한 무게감이 있습니다. 한손으로 감당하기 어려운...크기는 나중에 사진 올리겠습니다...각종 버튼들이 유롤 보다 사용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로테이션하면 마우스 클릭버튼이 바뀌더군요..오른쪽 하단에 있는 해상도와 nextText, 유틸 버튼들이 왼쪽, 오른쪽, 스크롤 버튼이 됩니다.  

3. 셋팅 : srx55tl을 사용했던 관계로 cdrw2가 있어서(본체만 팔아 먹었지요..) 집에 들어오자 마자 sp1이 적용되지 않은 한글xp를 설치 했죠...외부 버튼 전혀 안되더군요..마우스와 클릭만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유동에 올려주신 드라이버 추출기를 사용해 보기 위해 다시 리커버리 돌려서 추출했으나 무용지물...다시 xp를 설치해서 vcl에접속하여 소프트 웨어를 받았으나 전혀 소용없었습니다. xpsp1을 적용 시켰더니 위쪽 버튼들 잘 작동했습니다. 참! 본체 마우스 포인터를 잘 사용하기위해서는 3번 시디의 point를 깔아 주셔야 합니다.
유롤하고 틀리게 로테이트나 줌 기능은 전용 소프트웨어로 처리 합니다.복구 시디가 없는 관계로 다시 리커버리 적용해서 리커버리시디 출출후 어플리케이션에 있는 깔리는 어플들을 다 설치했습니다. 볼륨레이블 때문에 설치 안되는 어플들이 있습니다. 제가 설치한 어플은 Battery Checker, Sony Shared Library, Sony Utilities DLL, Sony Video Shared Library, VAIO Event Service, VAIO Power Management입니다. 그리고 윈도우 패치는 hotfix폴더 안에 있는 일본패치파일들을 마소 사이트에서 검색되는 모든것들을 찾아서 설치했습니다. 대부분 보안패치였고 usb나 하드웨어 관련 패치들이 몇종류 있었습니다.

4. 총평 :
+ 베터리 제거하고 크래들에서 계속 설치를 하다보니 뒷판있는 곳이 발열이 좀 있더군요..제가 윈도우를 가지고 하도 쇼를 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베터리 테스트는 아직 못 해 봤습니다. 나중에 해 보고 올리지요^^
+하드나 기타 소음 전혀 없습니다.. 정말 놀랬습니다.
+아직 디지타이져 설정을 못했습니다. 어디서 해야 할 지 못찾겠더군요...팬입력은 디오팬 데스크탑용 사용할 계획입니다. 물론 액정보호지 붙인후...
+유롤 기본셋 사용해본 경험으로 보아 256에 셀900도 아무 지장 없이 사용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반응속도 정말 빠릅니다.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사용기이니 구입 하실 계획있으신분 "참고만"해 주세요..^^

지금까지 어설픈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사용해 보고 다른 사용기 올려 보겠습니다.
사진 추후에 추가하겠습니다.

문의 사항은 쪽지나 리플 주시고 즐거운 하루 마무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