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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비가 잠시올대 새벽에 집에서 조금만 나가면 정이품송이 있는 도로가있습니다.
결국 나가는 길목이자 들어오는 길목...인 그 곳.
그 하나뿐인 세상과의 연결통로를 담아봅니다.
이른새벽에 나에게 보여준 그 아름다운 도로.
비가 내려 잠시 그친 그 풍경들.
우리들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이 들게끔 만든
이곳,
그 이유는 단 하나...
세상속을 연결해주는 단 하나의도로가 존재하는 이 도로가 막히면,
결국 우리는 고립된다는 생각속에서
무심코 지나쳐버리는 우리들의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나,집에서 나가는 도로들이
무수히 많은 도시속의 도로가 아닌,
한적한 산속의 유일한 이 통로를...
사랑합니다...
지치고 힘들때마다 언제나 자연의품으로 돌아와 잠시 쉬어가는 이 단 하나의 길을...
함께 나누고싶기도 합니다.
아 ~햇빛....없는 새벽3시40분쯤이였습니다.비가 내린새벽길이였죠,^^
큭큭큭~
고즈넉한~비온뒤의 새벽길 내가 너무너무 좋아 하는 길~~^^ 혁찬아 보고싶다....ㅎㅎㅎ
와라,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