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IO U Community - 유동만세 ^^;
 

클리에 TH55 생각보다 .....

조회 수 830 추천 수 0 2004.05.13 09:46:44
Your...May stylish

vaiou+  inside Edition Stylish
New Year's 2004.May a/d/d/ F a v o r i t e vaiou.com


당신의 라이프를 매일 업그레이드시키는 또 다른 만남.그 유일한 이유-바이오유

사랑하는 조카에게 줄 선물인 소니제펜에서 만든 PDA인 클리에 TH55(영문판)이 어제 도착했습니다.
늘 그렇듯이 제품박스의 파손여부와 봉인스티커의 확인을 한후에 조심스럽게 뜯어보았습니다.
음...기존의 첫 스위블방식의 NR70V의박스크기와는사뭇 작은모습이고 마지막 스위블모델이 될 확률이 높은 NX80V의박스와도비교해보니 정말로 높이에서 작았습니다.

그러나 TH55의 박스무게도 묵직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늘 그러하듯이 메뉴얼책자위에 놓인 각종 프린터된 칼라종이들과 함께 동봉된 메뉴얼CD를 꺼내오놓고 메인박스의 중간층의보호막종이를 들춰내는순간 놀랬습니다.
너무나도 간단한 사양들이기때문입니다.

본체,아답터,아답터전원연결,그리고 데이터케이블,미니연결코드.NX80V의 손목연결끈보다 클리에로그가 작은 길이는같은 손목연결끈이 전부였습니다.
본체를 감싼 추억의 노랑봉지(노랑봉다리는 제가 애칭으로 부릅니다.)

+노랑봉다리는 2년전 소니클리에 nr70v의 첫 발매에 맞추어구입(일어판)캐이스 대신에 사용하던 추억의 노랑봉다리입니다.


그 TH55을 감싼 노랑봉지안엔 본체위에놓인 소니의 제품특성이프린트된종이 한장과 반투명앞케이스와 액정사이에 놓인 얇은보호지와 함께 들어있습니다.

미니연결코드 아답터는 아주작은곳에 숨어있더군요^^ 잘 찾으셔야할겁니다.
우선 제가 하루전에 돈내고 구입한 이 TH55는 구입한순간부턴 바로 조카의 제품이기에
마음대로 사용을 못하겠더군요.^^ 아무리 내돈내고 사준건데 내마음대로 하는것이 도리가아니기에
조심스럽게 구성품만을 확인했습니다.

아내에게 이것이 조카가 고른 모델이다 라고 보여주었습니다.

그 수많은 PDA중에 소니제품을 고랐고 그중에 UX50,NX80V,TH55중에서 결국엔 바로 TH55를 선택하더군요. 올 해 입학한 대학교에선 무선인터넷이 가능하다고하더군요.
디자인측면에서와 사용할 목적들과 활용도를 곰곰히 신중하게 선택하라고 그렇게 당부했습니다.
가장마음에들고 또한 군대가기전까지의활용도와 군대갔다와서도 사용할수있는 모델을 생각해보니 TH55가 마음에 들었나봅니다.

그리고 물건이 거의없어서 결국엔 기다리다가 이제서야 조카에게 선물을 해줍니다.

우선 아내와 함께 본체를 한손에 들어보니 아내가 하는말 생각보다 무겁네~ 였습니다.

저와똑같은 생각을 했더군요^^

저야 워낙에 무게에 대한 생각은 없는사람이라서 어떤제품이든 무게만큼은 제외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여성분들이 사용하기에도 그리 무게에 대한 개념은 특별한이유없이는 상관없는것같습니다.
아내 역시 핸드백이나 각종 미니가방들을 들고다니기에 그속에 PDA를 넣고다니기도하기에 직접적으로 사용할때만 꺼내기에 무게라는개념은 그리 심각한편은아닙니다.

우선 NX80V의 액정을열고 키보드로 사용할경우 TH55는 무척이나 균형작힌 그립갑과 더불어 가벼움을 분명 보여줍니다.

그러나 NX80V의 액정을 스위블하고나서 같이 들어보면 NX80V의 그립감이 더우수합니다.
당연히 TH55보단 조금은무겁지만 TH55의액정보호 덮개를 제거하지않는이상 덮개를 열고 사용하므로
오히려 NX80V가 더 우수한 사용 그림갑을 저에겐 보여줍니다.
이는 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다만 TH55의스타일은 저의스타일이아니기에 약간의 제품에 대한 반감은 있을수있으나 아내 역시 TH55보단 NX80V의 사용용도를 더 놓이춰주었습니다.

이는 대학생활을 하는 조카와는 전혀 다른개념입니다.

일반 직장인들이나 사용용도에 따라 달라지기에 충분한 매리트가 있는 사용빈도는 분명 조카가 사용하기엔 최적의 PDA라고 전 생각합니다.

지금 집에있는 TH55는 다시 고히 원상태로 박스에 그대로 처음처럼 고히 들어가있고 봉인스티커역시 원상태로 잘 체크되있습니다.

TH55에 대한 첫 시판을 눈여겨왔고 TH55중에서 가장 마음에드는 부분인 메모리스틱 삽입구의덮개가 장착된 디자인과 오거나이저의 메뉴얼이 가장 마음에듭니다.

이 2가지 스타일로 다음버젼의 클리에가 꼭 제 스타일에 제품이 나온다면 분명 구입할생각입니다.
가장 궁극적인 목적인 PDA의 사용용도.그리고 평생 사용하는 PDA의 질리지않는 마음에 쏙드는 디자인.
그것이 가장기본인 저만의 PDA가 우리나라제품들보단 솔직히 더 사용하고싶은 이유가 거기에있는것입니다. PDA무게에 대한 두려움 너무 깊이생각하지마세요.
배터리오래가는거....NX80V로도 하루반이상 갑니다.(평균적인 하루에 사용용도에 따라 대략5시간정도 액정밝기 중간.)바쁘게 일하다보면 충전안시키고도 2~3일가는 NX80V.

조카의 TH55는 상당히 대학생활하는 사람들에겐 매우 매력적인 데이터를 제공해주는 좋은 PDA입니다.
또한 자주 충전할수있는 환경이 아닌 사람들에겐 더욱더 소중하게 사용할수있는 여건을 제공해줄겁니다.

전 배터리부분에대해선 그리 신경을 쓰지않습니다.
자동차안에서도 집에서도 사무실에서도 언제든지 모바일제품을비롯해 충전을 하수있는 여건이되어있기에 배터리부분에 대해선 심각한 손실을 아직까진 경험해보지않았기에 그리 불편함을 못느끼나
아침에 TH55를 들고 나와 하루종일 학교생활에서 아르바이트까지 사용하고 저녁에 들어갈때 까지 충분한
배터리사용시간을 보여줄수있는 부분에 대해선 TH55나 NX80V나 메뉴얼대로면 몇시간차이밖에 나지않습니다.

사용자분의 생활습관의 패턴에 좌우되는 배터리부분 배터리에 너무 연연해하지 않아도될듯합니다.
기본적으로 하루충전 하루사용하는 휴대전화처럼 PDA도 그렇게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기때문일거라 생각들기에 불안해하면서 배터리때문에 고민에 빠지지않기를 바랍니다.

넥시오150 초창기버젼을 지금도 사용중이지만 정말로 최악의배터리 사용시간을 보여줍니다.
물론 유저분들이 들고일어나서 2개로 추가지원이되었지만
그 2개를 가지고도 하루사용이 불안하기는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사용용도에 따라 베터리관련부분은 180도로 바뀔수있음을 기억해야 제품선택에 큰 영향을 줄겁니다.

TH55의 아쉬움은 CF카드지원이없다는 점입니다.
이는 다음버젼에서도 적용이될지는모르나 CF지원이 가능한 NX80V에서 그치지않고 다음버젼의 클리에에서도 최소한의 디자인과 최소한의공간절약형으로도 지원이가능하길 기원해봅니다.

혹시 TH55를 구입하실분들은 그 실제 모델의 그립감을 생각해보시고 뒤부분에 디자인된 카메라와 조그다이얼과 백버튼 사용이 불편할거란 편견은 버리시면좋겠습니다^^
한손으로 제어하기엔 TH55 역시 금방 적응이 되실겁니다.

NX80V보다 조금얇고 조금길이도 짧고 무게도 조금은 가볍습니다.

다만 스위블방식을 처음부터(NR70V)사용하신분들에겐 그 장점인 스위블방식이 더 자신에게 조금은 다가온다는 점과 그런 스위블방식을 사용하지않는 분들에겐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해주는 디자인의 TH55를 구입해보시는것도 후회는안되실겁니다.

PDA선택 꼭 1주일이상 고민하시고 선택하세요.

한번 선택한 PDA는 그만큼의 마음에드는 사용용도를 직접 많이해보셔야합니다.
29000원 디오펜4.0 조카가 사용할 싱크아이디물어봐서 내일 사줘야겠습니다.
나머지 필요한 부분의 소프트웨어는 조카가알아서사면되고 메모리스틱역시 알아서 구입하겟지요.

중요한건 조카가 가장마음에드는제품인 TH55를 얼마만큼 잘사용하면서 만족하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지겠지요^^

정품소프트웨어 구입만해도 대략100,000원 정도가되는데 그중에서 디오펜4.0 만구입해줄생각입니다.
부디 TH55를 구입하실분들이나 생각을 가지고계신분들은 자신의사용용도에 가장잘맞는지를 곰곰히 생각하시길바랍니다.

클리에 TH55 생각보다 .....

잘만들어진 PDA같습니다.^^

저에겐 NX80V가 현재로썬 가장 좋고 완성도역시 안정적인것같기에 아주마음에듭니다.

후에 아내가 사용하게될 NX80V은 지금 권차니수가 퇴근후엔 주로사용중이랍니다.
스타일러스펜으로 게임도하고 그림그리기도 색상을바꾸어가며 잘도그립니다.혼자서'...^^

아빠와같이 PDA생활을 하는 4살된 첫딸인 권차니수.
때론 딸아이에게 PDA사용을 배우기도합니다.
순수한 마음의 PDA.

그속엔 보다 특별한 사랑과 가족의 사랑이 하나둘 흠집으로 인해 제 손에 들려져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8 PSP CTO의 인터뷰(Playstation Portable) cocoonstyle+권혁찬 2004-05-17 928
167 [간단실제리뷰]VAIO type U"VGN-U70P"[번역] [9] cocoonstyle+권혁찬 2004-05-14 3035
166 [번역]소니 PSP[적자 스타트]예측 [1] cocoonstyle+권혁찬 2004-05-14 1164
165 [번역]VAIO 제 2장이 의도하는 것 cocoonstyle+권혁찬 2004-05-14 962
164 [번역]소니DSC-T11판매를 정지 cocoonstyle+권혁찬 2004-05-14 828
163 사진으로 보는VAIO type U [1] cocoonstyle+권혁찬 2004-05-13 2643
162 E3 2004리포트-PSP처음공개 [2] cocoonstyle+권혁찬 2004-05-13 1364
» 클리에 TH55 생각보다 ..... cocoonstyle+권혁찬 2004-05-13 830
160 SONY CLIE PEG-NX80V CLIE PEG-TH55 USA [re-view] Coming Soon... cocoonstyle+권혁찬 2004-05-13 619
159 지문인증-TV수신 VAIO U cocoonstyle+권혁찬 2004-05-11 1217
158 [번역]VAIO 풀 모델체인지 cocoonstyle+권혁찬 2004-05-10 2051
157 [번역]VAIO type U [17] cocoonstyle+권혁찬 2004-05-10 2613
156 [♬]U3와 PDA inside Edition#1.디지털환경이란... [4] cocoonstyle+권혁찬 2004-05-09 1079
155 긴급패치-Sasser 웜 cocoonstyle+권혁찬 2004-05-08 937
154 [번역]WinHEC편-Tablet PC 2005는 SP2와 동시에 출하 cocoonstyle+권혁찬 2004-05-08 911
153 [번역]WinHEC편-Crusoe 탑재로 450 g의 마이크로 PC 「FlipStart」 [2] cocoonstyle+권혁찬 2004-05-08 860
152 [♩]바보가 되는것은 천재보다 더 힘듭니다. [2] cocoonstyle+권혁찬 2004-05-08 1042
151 동훈님.승현님.태훈님.그리고... [4] cocoonstyle+권혁찬 2004-05-06 934
150 [♬]왜 노트북을 사야하지? [7] cocoonstyle+권혁찬 2004-05-04 2539
149 [국내CF-현재 방영중]-PEPSI "DARE FOR MORE"편.Making Film cocoonstyle+권혁찬 2004-05-02 689
검색
prev 2024. 05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유동 채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