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IO U Community - 유동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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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You've always loved the wind.

우리들에겐 한참 지나간 또 다른 자신만의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비록 아련한 생각들로 어렴풋이 기억되는 푸른하늘아래의 해바라기들판을
바라보며 무지개를 따라 달리던 당신의 이야기처럼
그것이 비록 꿈일지라도 행복할수있다는것은
당신이 기억하는만큼의 여유로움일지도 모릅니다.

그런 여유로움을 만들고싶어하신다면 지금 부는 바람처럼 자유롭게 날아가고싶습니다.


















늦여름에 듣는 매미소리에서...
온 세상이 까맣게 물든 하늘가위로
날아가던 반딧불의 수채화같은 불빛의 여운들속에서...
여름이면 새하얀 눈들로 그린 한겨울의 크리스마스를 생각하고
따뜻한 햇살이 비추던 창가의 블라인드를 제치면
어느새 온 통 새하얀 눈들로 온 거리를 수놓은 한 겨울의 풍경이오면
뜨거운 햇살이 비추는 여름날의 어느 해변가를 거닐던 추억들을 떠오릅니다.

그 두 계절속엔 똑같은 바람이 내 머리결을 스치고 지나가곤 했습니다.
그것이 따뜻한 바람이든 차가운바람이든
늘 경험하는 바람인것을...
그런 바람위로 당신의 이름을 실어보냅니다...































기다립니다.그런 바람을...
내가 선택한 문앞에 과연 어떤세상이 펼쳐질지를...
그렇게 선택한 문앞에서의 기다림속엔
당신의 추억의 이야기들과 미래의 이야기들을 지닌채
당신의 눈앞에 문을 열겠지요.
그것이 어떤선택에서 나온것일지라도
당신의 선택은 기다림이란 지루함과 설레임과 초조함을

모두 당신이 선택한 삶입니다.                                                  
그 삶속엔 당신만의 바람이 담겨져있습니다.
그 바람속에 당신의 꿈을 담아 우리들에게 산들바람이되어 다가오길...































가끔은 자신의 문앞에서 뒤돌아볼 때마다
지나온 일들속에서 가슴시리도록 다가오던 자신의 이야기들을
콧날이 시큰해지고 가슴이 벅차오르는 회상의바람을 마음속으로
그 바람을 맞이할때...
당신이 생각해온 세상은 더 밝고 더 맑은 세상임을 깨닭게 될것입니다.
당신의 기다림속에서
자신을 되돌아볼때마다
우린 당신의 사랑을
다시한번 또 느낍니다.                                                                     
당신은 그런 따뜻한 봄날의 아지랭이처럼 다가옵니다.

당신의 바람속에 당신의 사랑을 실고서...

 


New Year's 2004.February a/d/d/ F a v o r i t e vaiou.com
You've always loved the wind.#2

 
경음악은"The Way - Fastball"입니다.

[음반사 가처분]이란? 음반사 혹은 기획사에서 자신들이 만든 음악을 다른 회사가 사용하지 못하도록한 법적 조치를 말합니다. 즉 자신들이 허락하지 않은 음악은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 것입니다. 벅스는 이 문제가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처는 벅스뮤직입니다.
재 벅스뮤직의 이곡은 가처분이란 타이틀이 안붙는 경우라서 음악소스를 삽입했습니다.
차후에 문제가 발생시엔 바로 제토록하겠습니다.

Esc버튼으로도 음악멈춤이 안되오니 참고하세요^^



안수인

2004.02.29 12:33:03
*.148.3.124

비만 맞았습니다 --;;

유동훈

2004.02.29 22:00:07
*.88.36.179

요즘 하고 제 시간을 걸고 준비하고 있는게 있는데
성취되지 못했을때 나에게 올 커다란 부담감과 하루라도 몇번씩 선택에대한 반문,
남들에게는 말못할 우울함에 내 자신을 바라보지 못한것 같네요.
다시 좀 힘 내서 이 한주를 시작할까 봐요. 글 잘 읽었습니다.

꼼지(박지영)

2004.03.01 12:54:34
*.197.4.56

>.< 차니수가 너무 많이 컸는걸요

cocoonstyle+권혁찬

2004.03.01 21:55:57
*.225.210.172

ㅎㅎㅎ 수인님은 비만맞았다니...글올리고보니 비가온다고...^^그래도 일요일날 잘지내셨죠~^^

동훈님과 꼼지님덕분에 늘 미소를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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