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차니수가 태어나 처음신어보는 Cutter구두입니다.
차니수의첫신발은 빨간 나이키운동화죠... 시간이 어느덧 많이흘러
차니수에게도 첫 구두를 화이트데이때 사주었습니다.

겨울 부츠는 있지만

차니수의첫구두라서그런지 새삼 점점 커가는모습에
좋은 아빠로 다가가기위해 요즘 몸부림칩니다.

기억이납니다.
작년 겨울때 첫 부츠사주었을때의 따뜻함때문에
잠들때도 신고자던 모습이...
그런 귀여운 모습이 떠오르지만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속에서 전쟁을 맞이하고
전쟁으로인해
우리가 지금이렇게 인터넷을하고
집에서 밥을먹고
TV를 보고 하는일상적인 일들이
무척 감사하고 무척 복에 겨운일이라고 듭니다.

평화로운 세상이 빨리오길바라면서...


아마 저 첫구두도 다낡아서 밑창이닳으면 고이 보관하고

나중에 차니수가 어른이되면 그때보여주면

무척 좋아하겠지요...

이세상의모든 어린아이들이 마음놓고 뛰어놀며
늘 해맑은 웃음으로 하루하루를 살는 그런 세상이
이라크땅에서도 빨리오길 기도하며...


이라크의 어린아이들에게도
따뜻한 신발과 소중한 물과 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