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IO U Community - 유동만세 ^^;
 
안녕하세요.
유시리즈를 우리나라에서 사용하시는 선배님들의 하루하루가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김경상님을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유동에 가입하고
유3를 덥썩 구입하고난후에도
그동안 활동이 별로 미미했습니다.
또한 지금도 엑스피 일본어 그대로 사용중입니다.
일본어도 쥐뿔도모르지만요...
하기야 일본어와 중국어 공부를 시작한지도 얼마되지않아
머리가 돌머리라는것을 이제서야 느낍니다.

그와중에

김경상님의 현재 캐나다에서 공부중인것을 뒤늦게알고
잠시 일시귀국을 하여
서울-청주-전주와 부산도 혹시 내려갈지도모릅니다.

청주에오시면 제가 점심대접을 할생각입니다.

그리고 그날 시간이 맞으면 같이 전주로 갈생각이지만

그러지못할수도있습니다.

그래서 선배님들께 도움을 청합니다.

다름이아니라...

제가 전주에 가지못할 상황일수도있을때
경상님이 버스타고 전주에가면 전주의 선배님들의
적극적인 리플을 기대합니다.
물론 저 멀리 캐나다에서 귀여운 경상님이 전주에서
맛있는 밥한끼와 선배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잠자리를 제공해주신다면
얼마나좋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충이야기를 나누어보니

시간도 그리많치를않고

우리나라에서 머무는 시간도 넉넉치 않는관계로
아쉬움이 많치만

이번기회에

유1을 사용하는 경상님의 일시 귀국에 직접 얼굴도보고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도 들려주시고
얼굴을 보고싶으신분들께서는 꼬리를 달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잠자리야 머 2만원이면 모텔에서도 충분히 잘수있지만

전주에서의 바이오 유의 선배님들을 직접보고 같이
情을 느낄수있는 그런 자리를 만들고싶어서
이렇게 제가 글을올립니다.


청주에서는 즐겁게 제가 경상님을 맞이하고

또 전주에선 다른 선배님이 우리 유동의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시고

만일 부산까지가신다면 부산의 선배님들이 더 큰사랑을 베풀어주실줄아옵니다.

어찌보면 개인시간을 내어 얼굴도 모르고 잘모르는 한사람을 위해
만나서 함께하실 부탁같은거 어려울수도있습니다.

그러나

저 멀리서 타지에서 늘 우리나라를 그리워하고 또 늘 유동을 생각하면서
지내다가 잠시 우리나라에들어와 짧은 기간을보내고 다시 캐나다로
들어가서 또 오랫동안 공부를 해야하는 동안에
얼마나 따뜻한 마음을 지닌 유동의 사람들을 뵙고싶은것도 솔직히
저라도 그랬을겁니다.


같이 온라인에서 그것도 한가지 목적에 의해서 자주 아니 아주가끔이라도
서로의 아이디와 이름을 기억하고 글을 읽는것만으로도

얼마나 자신에겐 소중한 인연이 될지도 모릅니다.


전 모든 우리 유동의 사람들을 뵙고싶은 욕심이있습니다.

단지 바이오 유3를 제가 사용해서만은 아닙니다.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는 문구는

노동조합에서만 있는게아닙니다.

같은 제품을 사용한다는 이유만으로도  그 제품이 극히 한정된거라면
더욱 더 온라인에서도 서로들 도움을 주고 받고
그것이 오프라인에선 따뜻한 사람들간의
사는 이유가 충분히 될수있기때문입니다.

활동도 미미하고 그저 들어와 글만읽고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만을 가져간다해도

어느누가 모라고 하겠습니까

중요한건 우리나라에서 바이오 유시리즈를

당당하게 사용하고있다는 것입니다.

자신 스스로 택해서 소니사의 바이오 노트북들중에서 유시리즈를 선택해서
사용한다는거

이건 일본사람들에게도

아마 작은 충격으로 몰고가게 해줘야합니다.

니네들이 만든거 우리들이 더 잘사용한다고...이렇게 말입니다.

바이오유노트북을 사용한다는건

그 기계를 사용하는게아니라

그 기계로 만난 사람들을 만나서 유대관계를 만들어가는 커뮤니티의 만남을

사용한다는것입니다.















달랑 유노트북을 혼자사용하면서 그렇게 사는게 더 행복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유노트북을 혼자사용하면서

이렇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같이 더 큰 즐거움을 느끼면서 사용하시겠습니까?

기계는 기계일뿐

사람은 서로 더불어 사는게 더 행복한 삶의 가치를 가지게하는것입니다.

김경상님이 일시 잠시귀국을 하면

저부터라도 따뜻한 밥한끼 먹이고 보내주고싶습니다.

왜냐고요?


얼굴은 유동의 사진을 통해 알고있지만

직접 뵙지는못했서 아쉬웠고

그저 유동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또한 바른생각과 진취적인 사고를 가진 학생이기에 그렇습니다.

만일 경상님이 자신만 아는 사람이라면 얼굴도 경상님이 올린글들조차도

안읽고 볼생각도없을것입니다.

전 배려할줄 아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유동의 모든 선배님들은

모두 그런배려하는 마음을  다들 가진 분들이기에

늘 행복한것도 그이유입니다.


청주는 제가 맡을꼐요.

청주에서도 유 시리즈를 사용하시는 또다른 얼굴도 모르시는 선배님들도 일시귀국에마춰 언제청주에 내려올지를 알려드리면

우리 같이 한손에 유를 들고

밥먹고 따뜻한 커피한잔을 음미하면서

진한 사람사는 냄새를 느껴봅시다.


청주나 대전 선배님들도 같이 뵙스면 좋겠습니다.

또한 전주에서 경상님이 잠시 우리나라에 와서 좋은 추억과

외로움의 마음을 떨쳐버리고 다시 캐나다로 갔으면합니다.

부산까지 갈 시간이 되면

마무리로 부산선배님들이 팍팍 해운대로 밀어주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각 도시에서

작은 관심을 주신다면

전국적으로 충분히 오프라인에서도 행복을 줄수있을거라고생각듭니다.

서울이야 머 말안해도 알아서 밥을 먹여주니깐요..^^


이글은 경상님 몰래 제가올립니다.

우리 따뜻한 사랑을 보여줍시다.

타지에서 외롭게 생활하는것에대한 우리의 사랑을...


이참에 지방분들도 한번 얼굴이라도 뵙스면해요~^^



[blue&Love™ S/t/y/l/e]▷ 같은 노트북하나를 사용하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친해질수있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더군다나 우린 일본에서만 사용하는 좋은 노트북을 우리스스로 선택해서 앞선 자세로 당당하게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기때문입니다...전 우리의 바이오 유 노트북을 만든 일본사람들이 부럽지만.더 좋은것은 그 일본어인 제품을 당당하게 더 일본인들보다 더욱 더 잘사용하는것이 더 자랑스럽습니다.


이젠 우리끼리라도 한두명일지라도

서로 도와주고 서로 도움받는 그런 사람사는 냄새를 느끼고 싶습니다.

꽃샘추위 조차도 유동에만 오면 따뜻한 봄향기로 바꾸게 말입니다...

200+3 03 04...속리산에서 blueLove - 권혁찬 올림


cocoonstyle+권혁찬

2003.03.04 09:41:05
*.199.233.227

이참에 한글화를...ㅋㅋㅋ

막둥이(안병근)

2003.03.04 17:45:27
*.248.163.188

헙...혁찬님의 글솜씨에 경탄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허허허!!

몇줄쓰기도 귀찮은 시대에...이처럼 보는이로 하여금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시는 글을 보옵자니..

흑흑흑...멋지십니다. 흠흠;; ㅡ,,ㅡ; 그건 그렇고 전주가 어느 방향이더라...에...

전주분에 계신 유동도 회원 여러분 다같이 화합을...+_+

cocoonstyle+권혁찬

2003.03.05 00:53:13
*.199.223.98

ㅎㅎㅎ 다같이 화합을~^^

cocoonstyle+권혁찬

2003.03.05 00:53:52
*.199.223.98

긴 글을 읽어주시는 선배님들이 더 대단하옵니다...^^

불량학생(이상호)

2003.03.05 03:16:40
*.196.184.39

문과일까 이과생의 짧은 글 실력이 아닌듯 한데
경상군 이거보고 감동 먹겠어

白老虎(김경상)

2003.03.05 09:01:18
*.84.18.242

개인적으로 감동했다는 뜻을 전하였습니다...ㅎㅎㅎ
김상균님께서 전주에 사시는거 같던데... 신세 지기는 좀 그렇고
식사나 한끼 같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주에 너무 좋아하는 음식점이 몇군데 있거든요^^

상호님 동행하시렵니까...ㅎㅎㅎ

김진욱

2003.03.05 10:31:28
*.180.120.139

혁찬님 나이수 -_-)b

cocoonstyle+권혁찬

2003.03.06 14:48:27
*.199.226.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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