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i 빼고 FM Radio 나오고,그럼 우리나라 6월달의 출시설에는 더욱 더 근접해갈지도 모르지만 정작 아무도 모르는일이니 2달 기다리면 해답이 나오겠지요?

중요한것은 아이팟터치에서 결국 아이폰으로 완전 생각을 굳혔다는 점입니다.
도저히 내장 스피커의 매력을 저버릴수가 없더군요.
해킹하는 과정도 아이팟터치보다 더 흥미진진할수도있고,
집사람이 좋아하는 비쥬얼드스타일의 게임도 잘되고,
여러가지 게임들도 잘되고 사운드도 좋고,
(게임들은 관심없지만,시간때우기나 두 딸들의 사용하기에 필요합니다)

Wi-Fi가 있어서 집에서도 집밖에서도 얼마간의 거리지만 편안하게 인터넷을 무료로
즐길수있기에 봄,여름,가을에 써먹긴 좋을듯하고요.
무엇보다도 아이팟터치에 없는 내장 스피커가 나를 부르는군요.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03039747&frm2=through

이 판매자가 파는 옥션에서 16기가 1.1.4 아이폰을 판매하는데
가격은 나름 머 무이자 6개월 카드도 되니
699,000원에 현지 미국 A/S도 되니(택배비만들지만 좀 택배비가 거시기하고 기간도 거시기
하지만서도) 판매자의 댓글도 성의있고,나름 구매의욕에 한발 더 다가가게 만드는데...
역시 좀 아무리 이것저것 붙여도 가격대가 조금 낮으면 좋을걸하는 생각이들지만
아이폰 8기가가 599,000원대인가 그럴겁니다.

어차피 6월이 되어야 우리나라의 3G iphone 출시여부도 알테고,
과연 Wi-Fi가 정말로 전세계적으로 빠져서 나오고,우리나라에서도 사용가능하다면
정액제로 어디서든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있도록 만든다면(프로모션을 통해 2만원대라면?)
꽤 매력있을지도 모르죠.
그럼 머 마음놓고 사용을 할수도 있지만....나에겐 그림의 떡이되버릴지도...

현재 2G망의 011를 사용중인데 전화번호를 바꿀생각도 없고,집사람도 역시 그렇고
우리나라 첫 이동통신 시작시 부여받은 카폰번호이자 너무나도 오랫동안 사용해온
번호라서 3G로 가는 것은 단말기 욕심뿐입니다.

그래서 한동안 엄청 고민했죠,아실분들은 아실거지만,
터치스크린이라는 방식을 오랫동안 사용해다보니 터치가 주는 매력은 참
큽니다.그것은 우리가족들의 생활이기도 하죠.

중요한것은 국내 터치에 관한 휴대전화들이 프라다빼고는 대부분 3G인데
삼성꺼는 무조건 안사기로 했으니 넘어가고,그렇게 와닿는 부분들은 없더군요.
엘지의 KS20이 그나마 마지막 보류인데 결국 우리나라 출시에 대해서는
언급조차없으니...넘어가고 그러다보니 지금의 내 스카이 휴대전화(집사람도 스카이지만)
로 계속 사용하면서 애플에 대해 공부하는 무언가의 제품에 대해
가장 근접한게 바로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인데 그중에 결국
몇일전 최종결정을 내린것이 내장스피커가 들어간 아이폰으로 확실하게
마음을 잡았던겁니다.

그러기에,2달 정도 기달려서 과연 우리나라에 정식출시가 될지,안될지를 보고
과연 3G로 살지안살지도 보면서 고민하지만,

여기엔 바로 답답한 환경적 요인이 들어가버렸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발매해도 새로 가입해서 사용하다가 얼마안지나
해지하고 공기계로 사용할 방법인데,만일에 Wi-Fi 빼고나오면 허걱,공기계로 사용해도
무선인터넷을 사용하지못하니 이거 완전 큰 타격이 아닐수없지요...
전화기 기능을 사용해야 돈내고 무선인터넷을 사용할수있으니 공기계만들어놓고는
Wi-Fi가 없다면 아이팟터치처럼 사용하지못하니 완전 손해인거죠.
그게 솔직히 가장 큰 무기인데도...나에겐,




그래서 지금 판매중인 아이폰을 구입하는게 더 유리하다는 점입니다.











6월달이 되어 확정적인 뉴스가 나오면 그때가서 고민하겠지만,

현재로써는 가장 유력한 아이폰의 선택은

+3G iphone에 Wi-Fi포함하면서 우리나라 정식 출시가 되면 바로 구입해서
좀 사용하다가 해지하고 공기계만들어 사용하고,이 방법이 가장 좋은것임.

+3G iphone에 Wi-Fi를 빼서 출시하면 주사용용도가 사라지게되니 구입하지않을거고

+3G iphone에 Wi-Fi포함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출시후 우리나라에서 출시하지않아도
구매대행이나 다른 사이트를 통해 구입하여 사용하고

+지금의 iphone을 구매해서 사용하면 현재 아이팟터치보다는 당연히 매력적이니
가장 좋은 타협점을 만드는거지요...


여기의 모든 변수는 바로 3G iphone에 Wi-Fi포함해서 출시가 되느냐,아님 빼느냐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출시가 안되도 상관없이 구입할 예정이기에
개인적으로 3G iphone에 Wi-Fi포함해서 출시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과연,아이폰의 구입에 대한 투자가치가 충분히 있을까?
아이폰에 대한 소식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두는것과
그것을 현실적으로 구매 할 수있는 방법도 존재하는 지금이지만,
결국 중요한것은 이 애플이 만든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의 사용은
분명 그 충분한 매리트를 줍니다.




위에 옥션에 대한 링크를 걸었는데,
왜걸었냐하면 옛날 추억들이 생겨나서입니다.

오래전 PDA를 사용할때 팜계열의 PDA들중에 특히 소니 클리에가 있었습니다.
PDA의 모든 종류들을 다 사용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운좋게 애플의 첫 PDA인 뉴튼을 만지작거린것도 흐믓하지만,
그중에 가장 내 스타일에 맞는것이 바로 클리에이랍니다.

그 클리에는 일본,미국,유럽의 발매에 따라 모델별로 구입하기가 거시기하고,
대부분 한글화작업과 프로그램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게됩니다.
그런과정들이 고스란히 들어간것이 바로
우리나라에서는 절대로 정식판매가 되지않는 소니 클리에 제품을
구입하기위해서는 저렇게 옥션이나,해외사이트,구매대행을 통해
구입하게됩니다.
그렇게 그 당시 구입하는 과정들이나 배송중이나 떨리면서도 흥분되고,
걱정되면서도 빨리 제대로 된 제품을 받아보고싶은 욕심과,
A/S에 대해서도 조금은 안심하게되는 과정들 모두 지금의 아이폰구입에 대한
아련한 그당시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게해서
아주 기분이 묘해집니다.

그래서, 그기분으로 지금 옥션을 비롯해 아이폰판매에 대해 정보파악을 하는중입니다.

마치 오래전 소니 클리에(PDA)를 구입하기위해서
웹서핑하던 추억처럼...
지난 내수나 해외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설레였던 기분들까지도...






아....정말로 3G iphone Wi-Fi 빼고 FM Radio 나올거니?






+아이폰에 대해 열정적인 관심과 구매에 대한 소유욕은 내가 올 해부터 애플에 대해
공부하기로 정립한 내자신에 대한 약속이며,그 약속은 더불어 우리가족과 두 어린 딸들에게
윈도우가 아닌,또 다른 체계를 가르치고 접하게 해주고싶은 마음이라서입니다.
리눅스도 포함되겠지만서도...

애플의 제품들을 하나 둘 구입하면
구입해봤자 달랑 3~4개정도겠죠?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맥북프로나,맥북이나,아이맥이냐,Mac Pro겠죠,
몇년을 잡아서 1년에 하나씩 구매하고 공부할 생각입니다.
그다음은 리눅스공부를 ㅋ

제가 바라는것은 여자들도 최첨단 IT제품에 매우 뛰어난 전문가적 지식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고 자신만의 IT세상 가꾸어가는것입니다.

그것을 두 딸들인 권차니수(8살)와 권수아찬(5살)이 되기를 바라는 아빠의 마음이죠.
그래도 권차니수 첫돌때 집은것은 그당시 최첨단의 PDA인 소니 클리에를 집은것이고
권수아찬의 첫돌때엔 노트북인가 그럴겁니다.아 기억이 갑자기안난다...
집사람에게 전화로 물어봐야지...>,.<
집사람도 휴대전화인가 노트북인가 카메라인가...셋중에 가물가물하던데...
아 기억안난다...집에가서 찾아봐야겠슴다.ㅎ
(난 나쁜아빠일지도몰라 ㅡㅜ)


암튼 둘 다 최첨단 IT제품들을 고른것에 얼마나 기뻤는지요...
그렇게 애플에 공부로 아이폰으로 첫 시작을 해볼겁니다.
스티브 잡스의 마인드와 철학이 무엇인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