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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아찬이 일찍일어나 마당나가서 혼자 놀다가 방금 들어와 잠에서 깨는바람에
내옆에서 두 눈을 초롱초롱하게 뜨면서 있길래 이랬죠~
"권수아찬 오늘 축하해,~^^ 오늘은 말이야,소파 방정희라는 선생님께서
어린이들을 위한 날을 만들었단다..." 이때 퍽!하고 내 뒷통수를 치는 집사람....
자다가 속으로 소파 방정....까지는 맞는데...이상하다라는 생각이들었답니다.
순간 눈을 뜨고 하는 말이...
소파 방정희가 아니고,방정환이잔아...
헉!
내가 왜 방정희라고했지?
그럼 방정희는 누구여?
방실이누님의 동생인가?
>,.<두둥!
지금도 잠자고있는 큰딸인 권차니수(8살)에겐 잘~이야기해야지...
집사람과 제가 결혼한 성당에 올 해 4월달 얼마전에 다시 권차니수(8살),권수아찬(5살)과
같이 가서 엄마,아빠의 결혼한 성당을 둘러보고,잠깐 놀다가
그때의 결혼이야기를 들려주었다는...
벚꽃을 손아 담아 흩날리는 권차니수의 사진 한장을...보시고
권차니수와 권수아찬의 웃음도 보시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세요^^*
cocoonstyle+권혁찬
2008.05.06 09:50:33
*.46.17.1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 댓글
유동 채팅
형님 부럽습니다.
저도 어린이에 해당하는 동생이 생겼어요
띠동갑이 두번돌고도 몇년이 더 지난 동생...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