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IO U Community - 유동만세 ^^;
 
Your...October stylish

vaiou+  inside Edition Stylish
New Year's 2004.October a/d/d/ F a v o r i t e vaiou.com

 

 

제가 바이오유동에서 회원으로 있으면서 가끔 장터를 들락거립니다.

원하는 제품을 구입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돈이없어서 중고로 구입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좋은 중고 제품만 마음에 드는 제품으로 만난다면,저렴하고 잘 사용할 수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동호회에서 원하는 제품이 나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상태가 좋은,수긍할만한 금액이 제시된 판매자를 게시판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빨리 휴대전화로 연락을 통해 조금 더 협상하고 알아보았습니다.

판매자는 예약금조로 판매금액의 절반을 입금하라고 해서 그 계죄로 입금,

먼저 다른 경쟁자로 부터 내 자신의입지를 확실히 하고 나서 바로 연락을 주겠다던 판매자의

연락을 기다렸습니다.

휴대전화번호도 있고,동호회 회원이라는 것을 믿었기에...

그러나 문자메세지는 보내주겠다고 하고,마저 입금을 해주면 보내겠다는점,

사기일 가능성이 불안하게 제게 다가왔습니다.

 

지금에야 후회가됩니다.

 

왜 선입금을 판매금액의 절반은 입금했는지,

더군다나 판매자의 글올린 사람의 회원실명제도 아니고,그렇다고 회원정보도 최소한으로 공개되지도 않았단 점을 급한마음에 잊어버리고...

 

 

실명제와 최소한의 자신의 정보를 공개해준 사람에게서 구입을 할것을...

 

그만,제품의금액에 눈이멀어 이런 실수를 하고 말았네요...

블루러브라는 아이디뒤에 제 이름이 있듯이

그 판매자의 아이디 뒤엔 실명이 없었던 점을 잊고 말았습니다.

 

 

 

 

 

 

 

=======================================================

 

 

 

동호회에서 이런일들은 일어날 수 있는 일일겁니다.

 

전 중고로 전자제품을 아직까지 사본적이 없습니다.

물론 이왕 살 제품은 새제품으로 사서 오랫동안 잘 사용하는것입니다.

그러나 바이오 U의 특성상 지난 단종된 모델들은 신제품으로 다시 팔지않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새제품(제품 박스 개봉도 하지않은) U1을 구입하려고 하지만,

그건 정말로 꿈일수도 있기에,저 역시 나중에 U1을 구입하려면 중고로 상태 좋은 사용자의손에서 구입하려고합니다.유일한 첫 중고제품을 구입한다는 점이기에

저 역시 충분한 정보와 여러 루트를 통해 구입을 하겠지요.

지금 당장 구입하지 않지만,저 역시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동호회에서 개인적으로 거래되는 장터 형식의 파는 사람,사는사람의 모든 정직이 요구되는 상황들은 모두 회원 그 자신의 소관입니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돌다리도 두두려 가라는 말처럼 장터의 모든 책임은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에게 있다는점을 기억해야합니다.

 

그리고,

 

단지 바이오U를 팔기위해서,주변 제품들을 팔기위해서 회원등록후

사기를 칠 생각으로 바이오유동에 가입하신분들이 한명도 없을거라고 믿고싶습니다.

남의일이 아닌 것들...

 

그 속엔 나도 사기를 당할 수있을지도 모른다 라는 생각을 잊지말아야 겠지요^^

 

 

 

 

 

 

우리 바이오유동에서의 사기행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다시 마음을 고쳐잡고 좋은사람으로 세상을 살아가길 바립니다.

앞으로 살날이 더 많고 더 많은 세상이 존재하고,

저 역시 미천하고 보잘것없지만,

늘 나로인해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지않기 위해 노력하면서 살아가려고합니다.

 

우리 동호회에서 사기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서로들 격려해주시고,서로들 사랑해주시고,

서로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우리들이 되길 기원해봅니다.^^
[사기당했습니다.ㅡㅜ 제가 사기를 당하다니...]라는 제목으로 글이 안올라오는 그런 우리 동호회가 되리라 봅니다.^^맑고 명랑한고 밝은 바이오유동의 장터를 위해...늘 좋은 거래하시길 바랍니다.^^

다케스탄[민형기]

2004.10.15 14:50:26
*.219.57.13

깜짝 놀랐어요~ 혁찬님이 당한줄 알고요~!!!

cocoonstyle+권혁찬

2004.10.15 14:54:41
*.196.242.95

^^;;; 오늘 이것저것 한번 돌아보는데 사기당한 사람들도 꽤 있더라구요,물론 우리동호회는 아니지만,그래서 환기성 글로 한번 올려보았습니다.제발 우리동호회에서 장터에서 팔고 사는 사람들의 사기가 없이 좋은 거래가 이루어 지길 기원해봅니다.^^ 깜짝놀랐죠? 돌 날라오기전에 후다닥 도망갑니다.^^;;; 그래도 형기님이 걱정해주시다니 감동이..ㅡㅜ

다케스탄[민형기]

2004.10.15 14:58:39
*.219.57.13

저도 정말 왠만하지 않으면 전부 직거래 하는데, 한번 작은거 라도 당해보면 절대로 택배거래 못하는데 저희 동호회 분들은 왜 이렇게 잘 믿고 돈 부터 보내주시는지-_-; 몇 분 받으신거라도 확인하시고 하시지-_-;; 여하튼, 사기 정말 황당하고 사람 미치게 하더군요. 전 작은거래에서 전에 한번 당한 후로는 차라리 지방 내려갈 지언정, 혹은 옥션에 수수료를 줄 지언정 택배거래는 아무리 싸더라도 포기하곤 해요-_-v

cocoonstyle+권혁찬

2004.10.15 15:02:05
*.196.242.95

헉! 형기님 작은 거라도 한번 사기 당하셨서요? 어떤 경우인지 자세하게 소개를 해주세요.혹시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되실지도 모르잔아요^^암튼 형기님 말씀대로 해야 안전한 거래를..^^

뮤리안(송홍진)

2004.10.15 15:04:28
*.250.99.131

운영진으로서도 사기 사건이 발생할 경우 도와드릴 방법이 전무하다는 것이 참으로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 옥션같은 시스템을 도입한다면 그보다 좋은 방법이 없겠지만 없는 돈 쪼개가며 회원 여러분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어떠한 금전적 유혹이나 베너 광고 없는 클린 사이트를 유지하기 위해 불철주야 고심하는 운영진에게 그만한 돈은 당연히 없죠.. 그런 의미에서 더 가슴이 아픕니다. 차라리 제가 중간에서 중간상이라도 하고 싶지만.. 그 막중한 책임감을 버틸리가 없죠..이래저래 해법이 안보이는군요.. 쩝..

이민

2004.10.15 15:10:13
*.107.66.193

다케스탄[민형기]

2004.10.15 15:11:02
*.219.57.13

저도 평소 중고 거래를 좋아하는데 가끔 엄청나게 싼 매물이 나오잖아요.
웃기게도 이게 게임 아이템-_-; 디아블로 였긴 했는데.
여하튼 현금이 오고 간 거였죠.

항상 가격이 저렴하면 급하게 달려 들게되고,
내가 아니면 다른 사람이 할 것이다 라는 생각에
돈을 입금시키게 되죠.

요새 노인에서 보면 계좌번호도 대포통장으로, 핸드폰도 대포폰으로
속여서 입금시키게 하더군요.

저야 비록 만원 정도 안되는 거였지만, 문제는 그사람에 대한 믿음이 깨졌다는게
너무 화가 나더군요.
그 만원을 속이려고 제게 거짓 신뢰를 심었다는게, 사람을 바보 만들고
어리석게 내가 속았다는것도 너무 화가 났었네요.

의심 자체가 나쁜거라는 생각 안듭니다.
반드시 의심을 하시고, 그 반응에 상대가 흥분한다면,
진짜 의심을 해봐야겠죠-_-v

뭐 다른 사람에게 팔겠냐느니... 이런식으로 위협을 하면,
비록 싸더라도 포기하세요-_-;

지난번에 140에 노인에 u50이 나와서 제 u3팔고 가려고 추석때에 전화 통화까지 했었는데,
한 4분간 친절히 통화했는데,
추석때 연락이 없어서 전화 해보니 없는 번호더군요.
좀 웃긴다 싶어서 노인에 글을 남겼더니 리플이 달렸는데,
누가 그거 사겠다고 나중에 글남기신 분이 택배 믿고 돈 보냈다고 하더군요.
지금도 노인에서 u50검색하시면 나올겁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믿지 말고 의심을 하는 습관을 가지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_-;
제가 중국에 배터리 지금을 지급한것은 만약 잃어도 기분 나쁘지 말고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야지 할 마음으로 여러가지 절차를 확인 한 후에
보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 사기였다면,
아무리 그래도 지금쯤 허탈해 있겠죠.-_-;

믿음도 좋지만, 확실한 몇몇 증거들을 확보하시고, 가능하면 직거래를 하시기를 바래요.

cocoonstyle+권혁찬

2004.10.15 15:19:20
*.196.242.95

와 ~형기님의 경험 분명 좋은 재산이 되었을겁니다.^^

채성민

2004.10.15 15:39:59
*.104.226.113

헉! 저도 제목만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예전에 택배거래 할 때 선입금 없이 물건 상태 먼저 보고 구매하시라고 그냥 보냈던 적이 두번있었습니다. 택배거래임에도 아무것도 없이 믿어주신게 고마워서..
뭐.. 두껀 다 잘 해결되었고 제겐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만 그와 반대로 무서운 일들도 있군요.

조심해야겠습니다. ^^ 그래도.. 아직까진 사람을 더 믿고 싶어요.

비만고양이(배민호)

2004.10.15 16:31:20
*.39.92.104

쿨럭~! 잠 확 깼습니다!! 혁찬형님..
일 하다가 잠와서 기분전환으로 유동 들왔다가 잠은 확~ 달아나서 가네요 ㅎㅎ

유동훈

2004.10.15 16:38:21
*.127.25.61

Bluelove님.....저두 Bluelove님한테 "사기" 당했어요

cocoonstyle+권혁찬

2004.10.15 17:44:49
*.196.241.222

-,.ㅡ;;; 성민님,민호님,동훈님, 사랑해요..ㅎㅎㅎ 후다닥~

박주흠

2004.10.16 15:04:27
*.149.230.253

^^ 음... 더욱 조심해야 겠습니다..

이승현

2004.10.16 21:23:52
*.98.51.130

휴우;;;
깜짝 놀랐슴당...
용팔이나 알바 보다 더 죄질이 나쁜 넘들...
조심합시당!!!

M [종원]

2004.10.16 21:42:02
*.78.16.111

저도... 놀랬다는;; 유동에 그런 사람이 있을줄..ㅠㅠ;;; 다행이네요 그래도 ㅋㅋㅋ

김용진

2004.10.17 03:38:01
*.72.96.144

저 지금 저를 놀라게한 혁찬님께 던질 돌을 찾고 있습니다.....

cocoonstyle+권혁찬

2004.10.17 08:28:18
*.196.241.227

^^;;;;

채성민

2004.10.17 14:19:05
*.104.226.25

혁찬님 알랴뷰~ ^^ 후다닥~~~

cocoonstyle+권혁찬

2004.10.17 21:41:19
*.199.223.111

앗 성민님 제가 먼저 알라뷰~할라구 했는데...용..ㅎㅎㅎ 뽀뽀하러 성민님을 찾아가러..후다닥~~~~~^^;;;

김용진

2004.10.18 15:17:54
*.126.235.206

이글 조회횟수가 계속 올라가는군요...
글 보시는 동회회분들의 놀란 얼굴이 눈에 선합니다......
혁찬 형님께서 계시는 동안은 사기꾼은 u동에서 보기 힘들 것 같군요....
혁찬 형님 화이팅~~~~

Nox™(문현석)

2004.10.19 20:59:11
*.46.170.66

사기야 사기~~
혁찬님 미오~~
쿨럭..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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