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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법 과 바이오U

조회 수 3064 추천 수 0 2002.11.25 12:41:46
[blue&Love™ S/t/y/l/e]▷    

아침하늘엔 새하얀 뭉개구름들이 어느새 내 눈가에 다가와 하얀 알베르또 커피의 향기로 스며들고
그 사이로 날아다니는 새하얀 이름모를 산새들의 날개짓은 어느덧 눈덮힌 넓은 들판으로
나를 거닐게합니다.

한손엔 바이오U가...
한손엔 *"blue"의 줄이...
내 머리에 쓰여진 헤드폰에선
지금 이시간 현재의 빌보드 탑100의 1위곡이 흘러나오고...


새록새록 내 운동화에 밟히는 새하얀 눈밭위에 발자욱들을 남기며
산책을합니다.

그리고

손에들려진 바이오U를 들여다보면서
그냥 미소만 나옵니다.
아직까지도 일본어 XP그냥 그대로 사용합니다.
컴맹이라서 한글윈도로 바꾸는법조차모릅니다.
그러나
어느덧 내 힘으로
바이오U엔
최신의 빌도브 각 챠드별로의1위부터10위까지의 곡들과
지난간 가요들
째즈 팝 클래식 랩 댄스 아프리카음악 인도음악 클래식분야까지 음악들이 들어가있고
최신영화한편이 들어가있습니다.물론 자막은 한국어지만 일본어로 나오더군요
또한 그동안 찍은 권 차니수 사진들과
그동안 촬영한 권차니수와가족의 동영상들이 다들어가있습니다.
그리고
센스노트북과 연동해서 공씨디로 자료들을 구울수있고
차안에선
DVD플레이어로 사용하기도합니다.
청주로 나가 1주일~2주일치 먹을 양식들을 사올떄도
카트에 실린 차니수에게 바이오U로 그동안 찍은 동영상도 보여주고
영화도보여주면서 쇼핑합니다.

그전엔 클리에 NR70V로 짧은 동영상이나 사진들을 보여주면서 쇼핑을햇는데.....

와이프는 넥시오로 장볼걸 일일이 체크하면서
쇼핑을하고
전 바이오U로 차니수눈과귀를 즐겁게합니다.


아직까지도 일본어 XP지만
제가원하는 기능들은 거의 수행을합니다.
다만
일본어에서 절대로 다운로드가안되는 프로그램들이많아서
역시
한글XP나 프로그램이절실하다는걸 느낍니다.

무식한 왕 컴맹이
이렇게 생각지도못한 활용도를 하나둘 배우고 스스로 공부하면서
생각해봅니다.


제차엔 작은홈시어터가잇습니다.
그래서 혹시나하고
MP3를 공씨디로 바이오U에서 구어서
차 뒷트렁크에 체이지에 구운MP3씨디를넣고 돌렷습니다
으~작동이 안되더군요...ㅡ,.ㅡ

그래서 아직도PDA를 잘모르기에 NR70V의 프로그램파일들을 다 백업하는공부중입니다.
음악은 차엔에선 대부분MD로 듣지만
요즘7년된 차안의 MD가 고장나서
클리에로 음악듣습니다.
128메모리스틱에 다 음악을넣기위해서
백업파일을 공부중입니다.

바이오U가 한글화가되었스면 편안하게 메모리스틱만집어넣고
이것저것 공부하면서 도전할수있을텐데....ㅜㅡ

하나하나 바이오U를 통해 많은걸 경험해봅니다.
그리고...



그 경험에 대해 작은 이야기로 글을 쓰려고합니다.












▶PDA와 바이오U는 똑같다?



전 소니사에서 만든 제품들중에
올해 처음으로 PDA와 노트북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을 시작한지 1년이되어갑니다.

처음접한 컴푸터는 삼성에서나온 센스820이였고
이젠 그 노트북을 사놓고도 메모장이나 음악듣는(CD앨범)용도로사용하면서 컴을 쓴게 다였습니다.
그리고 몇년만에 인터넷과 각종 사용방법을 뒤늦게 배우게됩니다.
시간이많이흘러
새로운 노트북이 필요한던중 인터넷웹서핑이라는걸 배워서
서핑중 소니사에서도 노트북이나오고 PDA라는걸 접하게됩니다.
그리고
PDA에 빠지게됩니다.
PDA는어떤건지를 5월달부터 배우게됩니다.
그리고
지금 바이오U로 제2의 컴푸터를 배우고
내년엔 본격적으로 조립데스크탑을 살생각입니다.
그걸로 천천히 컴공부할생각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여러종유의 스타일대로
PDA랑 바이오U랑은 전혀 다른스타일입니다.

한마디로 PDA는 PDA일뿐이고
바이오U는 바이오U일뿐입니다.
PDA로 할수있는건 따로있습니다.

전 PDA와 바이오U와같이 사용하면서
많은걸 배웁니다.

그들나름대로의 스타일이 맘에들기때문입니다.

서로 보완적인면이지요

점점 기술이발달되어가는 이시점에서
이런 기술의혜택을 본다는건 운좋은새대일수도있습니다.


사랑하는법은 다 다르지만

사랑하나만으론 인간이든 동물이든 사물이든 기계이든
똑같습니다.


바이오U의 사용법은 다 각자의주인스타일대로 틀립니다.
같은공장에서 똑같이만들어나오지만
그 주인의손에들어가서
그 주인스타일대로 다시 태어나게됩니다.

아무것도모르는 저같은 사람들에겐
하나의 도전과제이며 장남감일수도있지만
전문가입장에선
바이오U가 하나의 비싼 노트북일거라고생각드실수도있을겁니다.

그만큼 개성이 강렬한 노트북입니다.


제 바이오U가 한글화가된다면 얼마나 더 유용하게 사용할지는 눈감아도 뻔한사실입니다.

그만큼 자신의 관심도에따라서
바이오U는 얼마든지 자신의메인컴퓨터가될수있고 24시간중에
12시간이상의 자신의 손에서 떨어지지않는
그런 이세상에서 제일작은 노트북이될수도있습니다.


사랑하는법과 바이오U


그건 오로지 자신만이 하나하나 만들어갈수있는 삶임을...



그래서 전 바이오U를 사용한다는게 자랑스럽습니다.


내 삶의 즐거움을 너무나도 충분하게 해주기떄문이기에..


다만...한글화를 어떻해 하느건지몰라서 고민중이지만요..^^


200+2 11 25...속리산에서 blueLove - 권혁찬 올림

cocoonstyle+권혁찬

2002.11.25 12:44:44
*.196.242.159

* blue - 제가 기르는 브리터니 스파니엘 프랑스 오리지널 사냥개입니다...

뮤리안(송홍진)

2002.11.25 13:02:45
*.60.14.85

혁찬님.. 그넘 들구 설 오세용.. 제가 이뿌게 한글화 시켜드릴께용....

cocoonstyle+권혁찬

2002.11.25 13:27:10
*.196.242.159

히히~그럴까요?^^

長春(김경상)

2002.11.25 13:42:33
*.178.105.10

저도 이참에 씨디롬좀...ㅎㅎㅎ 연락 주세요ㅋㅋㅋ 017-780-6821

cocoonstyle+권혁찬

2002.11.25 14:10:26
*.196.242.159

ㅋㅋㅋ 엣설~

cocoonstyle+권혁찬

2002.11.25 14:20:43
*.196.242.159

아~ 정말로 전 무식하나봅니다..쪽지함을 여는걸 또까먹고...ㅡ,ㅡ 답장보내는법을 또까먹엇스니...
하기야 저기편지표시가깜박거리는거 계속눌러도 안되어서 이것저것자유게시판에서의 쪽지함보기눌르니 되는걸..ㅋㅋㅋ 그걸몰라서 버버거렸던 몇일전.ㅡ,ㅡ
울 부운영자님 정말로 고생많이하십니다~화이팅!^^V.U.C의 미래는 회원선배님들의 손안에
있습니다~^^

김정헌

2002.11.25 15:02:21
*.228.111.73

혁찬님이 글솜씨~~~

ㅠ.,ㅠ 배우고 싶어요... 제가 한글 xp 설치해드리러 갈께요....

글솜씨를 전수해주세요..

장동훈

2002.11.25 15:11:29
*.212.247.211

혁찬님 시간좀 나시나봐요...

다시 글이...

훔...

언제 혁찬님 서울 상경벙개좀 추진해바여... ㅡ.ㅡ;;;

이성호

2002.11.25 15:48:17
*.84.52.246

진짜 한번 뵙져..설 상경기념 정모..아니 벙개....

cocoonstyle+권혁찬

2002.11.25 17:40:29
*.196.242.159

헤헤헤 그러죠머..설 상경 스토리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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