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IO U Community - 유동만세 ^^;
 

PDA속의 나를 찾아서...

조회 수 3011 추천 수 1 2003.03.10 01:19:01




-이글은 제가 모사이트에 올린글입니다.전 PDA와 바이오U3를 사용하면서 꼭 PDA에 국한된이야기만은
아니라고 생각되어 여기에도 글을 올립니다.우리 바이오U동에도 행복한 사람들이 많을거라고 생각이들어 올립니다...-




   PDA라는 걸 태어나서 처음접하고날때의 감동을
아직도기억합니다.이런제품이 나오다니..
왜 난 이런좋은 정보를 이제껏 보지를못했던가..
그리고 그모든면은 바로 인터넷이라는 문명의 기술로
접하게됩니다.
그리고 전혀 생각지도못한 지난 시절에 사용했던 전자수첩의 PDA스타일로
사용했던 카시오...

그 작은 기계 카시오에 스타일러스펜으로 뚝딱 그림도그리고
그라피트도 해보고 했던 시절.
그저 신기하기만했던 지난 시절을 뒤로
2003년이 또 다가왔습니다.
온세계가 만들어놓는 최첨단의 제품들은 너무나도 빠른속도로 매일 쏟아져 나옵니다.
각 기업들의 치열한 신기술의 경합으로인해 점점 소비자들은
원하는 자신들만의 스타일을 기다리면서 선택을하는폭이 많아지게됩니다.
내가 산 각종 전자제품들은 이젠 한달만지나도 구제품이되는 우리의 현실
을 가만보면 점점 편리한 세상에 살고있슴을 단편적으로 보여줍니다.

각자의 자신들만의 선호하는 브랜드가있습니다.
그리고 그 브랜드에 집착할수록 점점 가지고싶은 욕구들이 깊어져갑니다.
그리고 본의아니게 가지고싶은 충동으로 소유할수있는 욕구를 성취하기위해 돈 이라는 종이를 지불하게됩니다.
그리고 내손에왔을때의 성취감은 이루말할수없는
사는 이유일수도있습니다.

처음 우리나라에 텔레비젼이라는 상자가 나왔을때
많은분들은 라디오도 신기한데
TV라는 상자를 직접 각 가정에 들여놓았을때도 그 놀라움과 기쁨은
대단했습니다.
마치 첫 라디오의 놀라움보다 더 많이가지게되었지요.
그리고 세월이 흘러 직접 우리눈으로보는 그런 현실세계의 칼라를
그 네모난 상자를 통해 다시한번 기적의 세계로 들어가게됩니다.
칼라의 시대를 맞이한후 혁식적인 방송매개체의 모든과정들이 바뀌게됩니다.일대 혁명인것이지요.

그런시대를 격어온 저로썬 문득 지금의 PDA를 인터넷에서 사진과 정보를 얻으면서 생각해봅니다.

달랑 PDA하나만 본체만 있다해도 좀 더 좋은 편리한 환경을 구축하기위해선 필수적으로 악세서리들을 따로구입하는세상
예전엔 달랑 본체하나만있는 네모상자만 바라보아도 뿌듯하고 기쁨에 놀라면서 지냈던 시절들이 악세서리없이는 달랑 그 본연의 제품에만 사용하는 한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점점 늘어만만 가는 또다른 나를 찾아서 많은 정보와 많은 돈을 지불해야 만족할수있는 세상에 살아가는것같습니다.





  이 글을 읽고계실 다양한 사람들은 각자의 자신의 삶에대해 살아오면서 다양한 나이층으로 PDA를 사용하던지 아님 다른것을 사용하든지 다 각자 다릅니다.왜 우리가 다랑 손바닥만하거나 조금큰 하나의 작은 제품에 환호하고 관심을 가지고 당장에 내게 정말로 너무나도 절실하게 필요한제품인지를 생각해볼시간들이 얼마나 많이내자신들에게 존재할까하는 생각이듭니다. 정말로 다양하죠?
중고등학교분들부터 나이많이드신 70~80대 분들까지 누구나가 PDA라는 정보에대해 조금이라도알고있다면 관심을 한두번쯤 가져보셨을겁니다.
그중에 오래전부터 우리나라보다는 외국에서 처음발매된제품들을 직접 접하고 일상생활이나 일을하면서 사용해오신 올드PDA분들도 계시고
막 PDA라는 단어가 무엇인가를 접한 분들도게실겁니다.
그러나 이렇게 아주처음부터 사용해온사람들이나 한번도 PDA를 직접 만져보지도못한분들이나 한가지 공통점이있습니다.
그건 바로 PDA라는 단어의 3글자 P.D.A를 다 알고있다는겁니다.
어떤 내용의약자라는걸 알지못한다해도
우린 점점다가오는 신기술에 이미익숙해져가고 또한 이런제품이나온다면하고 한번쯤 다들 생각을 하실겁니다.
PDA라는 제품이 사람들의 손에서 너두나도 들고다니면서 사용을하는시대가온다면 바로 집밖에만 나가도 부딪치는 사람들손엔 너도나도 PDA를 본다면 어떤세상이되갈까라고 생각해보셨는지요.
이미 그런세상을 만들어간것은 핸드폰이라는 제품이지만
PDA를 핸드폰처럼 하루에 수시로 끄집어내고 수시로 전원을 넣고 다니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일들과 스케줄과 정보들을 접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질수록 절실히 필요한건 바로 새롭게 PDA에 입문하시는 분들을
보다 올바르고 정확한 PDA지식을 알려주는 그런 매개체가 필요하다고생각이듭니다.

PDA속에 나를 찾는작업들중에 오늘은 이글을읽으면서
지금옆에서 크레들(PDA를 충전시켜주고 각종 정보를 컴퓨터와 연결해줄수있는 장치)에 올려놓거나 그냥 옆에 둔 자신들의 PDA를 한번 조용히 감상해보세요...얼마만큼 나의손에 의해 기스도많이나고 얼마만큼 내가 많이사용하여 어디가 어떻해 낡아져가는지를...
그렇게 많은 자신의손때가 묻어있는 지금의 PDA가 늘 곁에서 나를위해 많은 보조적인 일들과 환경들을 만들어준다는생각을 해보세요.
비록 기계지만 얼마나 자신과 함께하는시간들이 많은지를...
그건 이미 PDA라는 단어의이름보단 자신의 일부분임을 느끼신다면 조금이라도 행복한미소를 지을수있을겁니다.





같은 제품을 사용한다고해서 모이는
사람들이있습니다.지금은 인터넷으로만도 집이나 사무실 아님 걸어다니면서 뚝딱 몇가지 일만수행한다면 금방 자신들의 모습을 동감하고 같은 목적으로도 행복하다는것을...
그로인해 내가 가진정보를 나누어주고 또한 필요한 정보를 내가 도움을받을수있는 그런 지금의 인터넷생활들이 단지 PDA나 노트북등등 의 개념에서 다른 차원으로도 넓혀가는 우리의 고유의 특성이있습니다.
이젠 초등학생분들도 미쳐 어른들이 깨닭지못할정도로 많은 정보를 감당하기는 어려울정도로 자신들의세계를 이미구축하는 시대에 있습니다.
아마도 제 딸아이도 초등학교에들어가기전에 이미 PDA라는 기계를 자기스스로 조금은 다룰수있을겁니다.
그만큼 세상은 생각보다 너무나도 빨리 변화하는 기술의 미래에 살고있다는것입니다.

과연 나에게 지금2003년에 살면서 PDA가 얼마나 절실하게 필요한건지
내겐 그다지 필요하지않는지를...
남들이 좋은거사니깐 나도 사용해보고싶어서 사는건지.
PDA가 있서도 몇일동안 그저 가방에 넣어두고 거내볼시간조차도 없이 바쁜지... 우리 이시점에서 자신을 찾아가는짧은 시간이 되었스면 합니다.





상상해보셨습니까?공상과학소설에나올만한책들속의 이야기들을 21세기가되면 바로 하늘을날라다니는 자동차에 우주여행도 신나게 다닐수있는 세상이 바로2000년도 밀레니엄이되면서 당장이루어질거라고 생각해보신적이있나요?20년전엔 그럴줄알았지요.
그러나 현실세게에선 더 기다려야합니다.

눈을감아다가 눈을 떴을땐 온통 세상이 오리지널 디지털로 변화되었다고 생각해봅니다.집안에서도 취직걱정이나 돈걱정없이 음성하나로 모든것을 다 제어하고 원하는스타일로 생활하고 집밖으로 나가면 바로 하늘위로 날라다니는 그런 운송수단에 쾌적인 미래의 현실을 내가 입은 옷은 컴퓨터로 무장하고 내가 쓰는 썬그라스엔 각종 미디어의 정보와 걸어다니면서 보는 사물체나 건물들과 보이는대로의모든 것들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썬그라스 안으로 다보이게해주고 손에 들고다닐필요도없이 손목에 무착된 소형컴퓨터로 모든걸 해결할수있는 세상이 온다면...
그런 세상속에서 삶을 살아간다면 정말로 행복하겠지요...

그러나 아무리 그렇게 변한다해도 나무한그루의뿌리는 땅속을 헤집고다니면서 자신의수분을 섭취하고 어느누가 모라고해도 자신의가장 기본적인 삶의 충실을 아무런 조건도없이 그저 몇천억년전부터 해오던 대로
그렇게 묵묵하게 살아갈것입니다.

문명이 발달해갈수록 사람들의 情을 부딪끼며 얼굴을보면서 투닥거리면서 살아가는세상이 오히려 더 사람사는맛을느끼게될지도모릅니다.

그런 최첨단의미래에서도 지금의 한낱 기계일뿐인 이 PDA를 소중하게 간직하고있을 분들이 과연얼마나될까요.
우리들이 나이를 먹어 20~30년이되어 다시 지금의글을읽을수있는다면
그땐 어떻해 생각이들까요.

지금의 PDA를 사용하면서 비록 오래되고 낡았다해도
그건 그 제품의주인이 사용하는만큼 더 미래에 대한 강한 긍정을 가져다올수도있는 PDA가 될수도있을것입니다.

전 그런 미래의삶보다 지금의 이런 삶이 더 그리워질지도모릅니다.
마치 낡은 PDA달랑 하나만있서도 마치 세상을 다가진듯한 행복을 느낀것처럼요...








PDA속에서 나를찾아서...그건 이런 PDA사이트로인해 만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없다면 아니 직접얼굴을못보고 단지 아무런 꼬리도없다해도 다른사람들이 올린 글들과 사진들과 음악들과 정보들을 단순하게 읽는다해도 이미 같은 커뮤니를 하고있다는 겁니다.
PDA가 최첨단이랄지도
그런 커뮤니티를
경험하지못한다면
자신만의 PDA이자 자신만의 홀로 떨어진 외딴섬에서의 생활일수있습니다.
PDA속에서 나를 찾아서의 의미는 바로 이렇게 자신들이
자주 들어가는 사이트들속에서 만나는 따뜻한 사람들의 글들입니다.
그런 정보와 글들을 매일접할수록
자신의 PDA는 더 좋은 PDA로 만들어져가고
그런 PDA를 들고다니는 자신에겐
다른 사람들보다 더 좋은 세상에서의
자신을 이미 만들어가고 또 먼저 앞서가면서 살수있기때문에 행복할겁니다.







그런 사람들을 지금 이글을 읽고계시는 분들중에
단 한분이라도 기억되는 아이디가 있습니까?
직접 알지도못하고 직접 본적도없지만
자신에게 늘 좋은 정보를 알려주는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아이디를
단 하나라도 알고게신다면
당신은 행복한 인생을 사는겁니다.
왜냐구요?
그건 이미 같이 활동하는 자신들이 자주가는 사이트속에서
어느누구도 당신의아이디를 기억못한다해도
이글을 읽고계시는 자신이 기억할수있는 아이디나 닉네임을
인터넷상에서 알고있는것만으로도
충분한 친구가되고
충분한 선.후배가 될수있기때문입니다.

가끔 본인들의 삶의 이야기를 공감해나간다면
더욱 좋은 유대관계를 만들어갈수있을겁니다.

PDA속에서 나를 찾아서...
그건 이미 시작된
설레이는 내일을 준비하는 그런 삶을
기분좋게 시작할수있는 이글을읽고계시는
선배님들의 자신이기때문입니다.

지금 옆에 PDA를 어루만져주세요

그리고 얼마나 나에게 중요한 제품인지를 생각해보시길...


(언더야 고마워 음악나가게해줘서...^^)

더불어가는 우리들...

함께 2003년을 만들어가요...





우리 V.U.C동도 행복한 커뮤니티가 되리라 봅니다...선배님들 모두 행복하시길...^^

장동훈

2003.03.10 01:31:15
*.177.72.30

cocoonstyle+권혁찬

2003.03.10 01:33:27
*.199.223.27

^^*

cocoonstyle+권혁찬

2003.03.10 01:36:39
*.199.223.27

전 유동에서의 장동훈님이름을 기억합니다~그래서 행복합니다..다른사이트의 아이디들도 많치만 우리 유동에서의 아름다운 이름들이 넘 많기에....그래서 행복합니다...

Hey~U(고강현)

2003.03.10 03:37:42
*.155.142.163

혁찬님이 쓰신 글을 보면 항상 느끼는게 많네요..^^
잘읽었습니다.


cocoonstyle+권혁찬

2003.03.10 08:20:13
*.199.233.58

고강현님도 뵙고싶어용~^^

김학수

2003.03.10 13:28:00
*.152.221.148

따님이신가 봐요

이쁘다 ^^

열혈 청년이신줄 알았는데 큰형님뻘 되시는거 같아요 ^^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릴겠습니다.

cocoonstyle+권혁찬

2003.03.10 13:29:23
*.199.233.58

학수님 방가워요~^^

Nox™(문현석)

2003.03.10 18:08:50
*.46.163.228

음....
유워니 사면서 버려둔 PDA를 꺼내 봐야 겠군요...
전에는 세미나 기록도 하고 소설도 읽고 그랬는데...
유워니 사면서 역활을 넘겨주고 컴옆에 크레이들에 모셔뒀는데...
앞으로 10년뒤면 모두 PDA기능을 하는 몬가 조그만 기계를 들고 다니지 않을까요...
크기는 핸폰 만하고 한달은 전원 충전하지 않아도 되고
스크린은..음...홀로그램으로 공중에 뜨고...--;;;
음성 지시나 가상키보드로 동작하는...--;;;
아...
만화를 너무 많이 봤나...
ㅎㅎㅎ...
주변에 있는 사물을 다시 보게 한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cocoonstyle+권혁찬

2003.03.10 18:17:31
*.196.241.94

문현석님 늘 행복하세용~^^아참 놀지는 사진 너무나도 아름다워요~^^

Nox™(문현석)

2003.03.10 20:05:39
*.46.163.228

앗...
저의 허접 사진을 보셨군요..^^;;
한참 고민하다가 올렸는데...
혁찬님에 비하면 아직 내공이..달리는듯...^^:;;
저두 빨리 결혼해서 애들 사진 찍고싶은데...
음..그전에 애인을 만들어야하나..--;;;

장동훈

2003.03.10 23:41:33
*.177.72.30

제 이름을..;;

송구스럽습니다... ^^

설유석

2003.03.10 23:52:24
*.240.175.208

멋있네요...음악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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