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기전,젊은 나이 20대초반에 무전기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진적이있었습니다.
물론,지금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CB를 배우고싶기도하죠.
마마추어무선도그렇구요,그런데 결혼하고나선 생활무전기를 구입하고싶어했습니다.
결국,집사람의 반대로 구입하지는못하고 1년에 한두번 건의하는 수준으로만 그렇게 7년 넘게 생활무전기도
못사고있습니다.
정말로 사고싶은데...

과연 나에게도 생활무전기를 살 수있는 기회가 주어질까요?


드라마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을 보면서 거기서 나온 모토로라 T5626를 보는순간
갑자기 또 잊혀졌던 생활 무전기에 대한 욕구가......

그래서 일주일넘게 슬금슬금 인터넷으로 정보파악을 하는중입니다.
집사람은 또 한동안 잊고있었던 무전기가 마지막 스캔들보고
또 기억이 확 나서 그러지?라고 하고,사면 집나가라고합니다 ㅎㅎㅎ

그래서 내용돈좀 줘 5개월동안 닥2만원만 줘잉~했죠.ㅋ
그러더니 하는말,사용할 필요성이 없잔아...>,.<

사실 전 다른 아빠들처럼 용돈이나 한달에 얼마를 쓰는데에 대한 돈이 필요가없습니다.
담배,술,도박,게임,그외 사람마나는일들의 횟수(산에살다보니)도 많이 없죠.
휴대전화나 문자,웹상에서의 연락이나마 있으니...

모든 집안의 관리는 집사람이하니깐 다행이죠.
전 돈의 개념이나 숫자개념이 너무나도 약해서
그점이 가장 어렵죠,한자와 더불어 ㅋ

지금 거의 내 맘은 2개의 기종에 대해 정보를 파악중입니다.
모토로라의 T5506,T5626입니다.

가장 무난하면서도,가격이 참 많이 떨어진것도 좋은구입의 효과도 누리고...
그런데,과연 집사람이 허락해줄까요?
내가 7년넘게 생활무전기를 구입하고싶어서
그렇게 세월을 보내왔는데...
과연 올 해에는 그게 성공이 할까요?

생활무전기 사면 과연 내 삶의 일상에서 충분히 사용할 수있을까요?
정말로 내 생활에서 생활 무전기가 필요할까요?

정답은,결국 사야지입니다 하하하하하
몰래사느냐...
사고나서 집에서 쫒겨나는냐...

아..............

무전기에 대한 그리움과 공부에 대한 열정만 키워가는가봅니다.



+일을하면서 가끔 챠량용,휴대용무전기를 사용하지만,그것과 생활무전기와는 다르기에
더욱더 애착이 가긴합니다.

아...과연 생활무전기는 영원히 못사는것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