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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글올린 800x600 지원하는 HMD입니다. TIP게시판이 사진 지원이 안되는 관계로 여기다 적습니다.
SVGA,스테레오,모션트래커내장,OLED 경량/저전력,USB전원, 899달러로 매우 매리트있는 제품입니다만,
아쉽게도 단점도 많이 있습니다.
웹사이트에서 카드구매가 가능한데 미국내만 가능하고, 해외는 전화하셔야 합니다.
(못하는 영어에 무작정 전화해서 버벅대고 있으니까 한국인직원 바꿔주더군요ㅡ.ㅡ)
아무튼 장점은 스펙자체니까 생략하고 단점(TypeU와 함께 쓰기에)은,
1.인텔그래픽카드가 스테레오지원을 안한다.
사진에서 주황색램프가이 모노모드 상태표시입니다 스테레오는 초록색 불이 켜집니다.
그래픽카드 성능문제라기보다 드라이버 지원유무 차이입니다. 예를 들면 NVidia의 경우
TNT2도 스테레오가 지원됩니다(FPS가 어찌됐건)
지원되는 3D 방식은 60Hz를 30Hz씩 좌우에 눈동자 거리만큼 카메라 거리를 띄워서 따로
렌더를 해서 보내주는방식입니다.(가장 많이 쓰입니다)
PC로 할경우 입체감이 사실적으로 느껴지더군요. 모노로 할때는 초점이 잘 안맞아서
조금 어지럽습니다
2.리스케일러가 없다.
여기서 파생하는 단점이 매우 많은데, 일반적인 모든 모니터나 모니터 유사 디바이스에는 리스케일러
가 들어 있습니다. 노트북의 출력을 1024x768로 해놓고 연결하면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다시 액정을
ON해서 해상도를 바꾸어야 합니다. 거기에다 TypeU가 디스플레이 디바이스로 인식을 못합니다.
(TypeU에서 외부에 모니터가 연결이 안되어 있으면 절전을 위해서 외부 D-Sub출력은 On시키지 않습니다)
일반 모니터는 전원이 꺼져 있어서 외부 출력이On됩니다.
저는 일단... 앞의 TV엔코더에 연결해서 On시키고 바꾸어 꼽고 있는데 귀찮습니다.
(i-glasses SVGA모델의 경우 640~1024를 800으로 바꾸는 리스케일러가 들어 있습니다.)
3.광학렌즈가 조금 어지럽다.
이건 대부분의 저가형 HMD가 가지는 특징이라 머라할수는 없습니다. 위치를 잘 조정하면 그럭저럭괜찮습니다.
4.주위로 빛이 들어오는것을 차단하지 않는다.
눈앞을 막는 글래스 부분이 안경처럼 되어 있어 낮일경우 주위 에서 들어오는 빛때문에 산만합니다.
glasstron처럼 처리하거나 i-glasses처럼 아예 막아버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5.이마가 아프다.
스폰지가 좀 얇습니다. 초점을 정확히 마추려면 스폰지가 눈두덩 바로 위에 닿는데,제가 눈뼈가 좀 튀어나와 있어서 오래쓰면 아픕니다.(경락마사지 효과가 있을지도)
6.디자인이 다쓰베이더같다..
은색이 기본외장인데 좀 머해서 검은색 컬러킷을 함께 구매했습니다. (두번째 사진이 교체사진)
버스에서 쓰고 영화를 봤는데, 제가 멀미가 심한 편인데,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지포스7300을 내장한 노트북이 Typeu형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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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