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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 Cha-Ni-Su First '03 summer Shoes

조회 수 375 추천 수 0 2003.06.10 18:22:43




nike[play]









▷blue&Love™ Qualia CoCoon Style+

안녕하세요...권차니수의 병간호때문에 여간 시간이 안나는군요.
주말엔 대도시의 병원에서의치료후 차니수의 수술이전에 차니수 힘내라고
제 아내와 함께 차니수랑 거래처 나이키대리점에서 차니수의 여름 신발을
사주었습니다.
원하는 제품이 없서서 다른 대리점에서의 긴급 공수를 했지만 사이즈가 넘 딱맞아서 결국엔 못살뻔했지만 지금의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공수해온 제품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최신판 제품 2 컬레를 차니수에게 선물로 주었습니다.

물론 대도신인데도 불구하고 제품이없서서 나이키본사와 통화후 어렵게 확보 소포로 보내주신다고했습니다.
그 제품이 도착해서 보니 차니수가 너무나도 좋아하더군요.
물론 차니수의첫 여름신발입니다.

차니수 태어나 처음으로 신는 여름신발들...

2가지의 신발을 바꾸어가며 신고 마구 쿵쿵거리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저또한  행복했습니다.비디오로 그모습을 담고
바이오 U3로 보면서 차니수와같이 웃고...

올여름 전처럼 튼튼한 모습으로 밖에도 많이나가 시냇물과 싱그러운 흙냄새와 풀밭에서 신나게 뛰어놀기를 바랍니다.

어렵게 구한 오리지널신발을 아픈 차니수에게 선물로 주어서 행복합니다.

조금이나마 건강하기에 신발을 신고 걸을수있다는것에 대한 감사와
그런 모습을 보는 우리들의 행복함을...

새 신발을 산다해도 죽는날까지 밑창이 닳지않는 그런 신발들의 주인들이 이 세상엔
너무나도 많은 모습에 건강하게 걸을수있다는 모습만으로도
세상에서 더 열심히 살아가야한다는 가장 평범한 진리를
차니수 신발을 사는과정속에서 절실하게 느낍니다.

두 다리로 걷는 다는거...

일반우리들은 아무런 생각없지만

그렇치 못한 사람들을 생각하면 더 열심히 세상을 살아가야할것같습니다.

신발...

오늘 차니수의 새신발을 신고 거실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담은
화면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입가엔 작은 미소가 번져갑니다...

이런것이...

얼마나 소중한 아빠 엄마가되어 가는 길인지를...


+ 권차니수를 걱정해주시는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늘 좋은 하루하루가 되시길...




]룡[眞雄(장진웅)

2003.06.10 20:45:06
*.199.134.8

아.... 좀 더~ 좀 더 ~~ 많이 많이 행복해 지시길 바랄께요 ^^*
비록 잘 알지는 못하지만 ...
좀더~~~~ 행복해 지실꺼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홧팅~

V.U.C PD(장동훈)

2003.06.11 01:14:55
*.210.87.246

차니수 간호하시느라 많이 힘드시겠어요...

곧 아무렇지 않게 다 나아서 뛰어다닐꺼에요...

힘내세요...
profile

원영준

2003.06.11 15:33:34
*.134.152.1

차니수가 빨리 건강해져서 가정에 행복한 나날들이 다시 찾아오길 바랄께요..화이팅..^^;

cocoonstyle+권혁찬

2003.06.12 22:43:22
*.196.241.225

앗 너무나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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