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으로 신고 테스트좀 해보았습니다.
오늘 비오는데 신고 달려볼까요?
현재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다만,사이즈가 제겐 좀 작은데 머 원하는 신발들 거의 없고,
이번 가을신상품 입고도 수량도 적고,원하는 디자인도 없고,
그나저나 우리집가족 모두 크록스로 각자 원하는 스타일로 구입결정했서요,
그게 올해가 될지 내년이 될지모르지만,
크록스에서 원하는 모델들이 출시되거나 이미 재고가 없는 모델들이지만,
찾아서 있으면 집사람,권차니수,권수아찬에게 선물로 사줄려구요,
아,일반적으로 알려진 크록스 대표 디자인은 우리스타일이 아니기에 항상 제외입니다만,
그러다보니 선택권들이 그리 많지않은 크록스,

신제품입고도 금방 나가기에,
항상 크록스홈페이지나,매장에서 정보를 수시로 점검해서
원하는 모델을 구입해야하더군요.
ㅡ,ㅡ

가장 중요한것은 사이즈가 거의 없다는...

결론은,
맨발로 신는 스타일의 신발들 중에
어그(오리지널호주)와 크록스가 가장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메이딘 코리아제품인 검정,하얀색 고무신과 가끔 얻어신는 전통 짚신보다
진짜로 더 편하더군요.

그런데,짚신은 구하기도 힘들고,
신기도 참 풀편해서 옛날 선조들의 고충을 잘 알게더군요.



저 사진속 제품도 달랑 260미리 하나라서 좀 작지만,
맨발로 신어도 크게 불편함은 없어서 좋습니다.
덕분에 양말은 따로 가지고다녀요,
신발 벗고 들어갈떄 양말신고 들어가는 센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