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에서 첫 엑스페리아 론칭때 구입했죠,
1천명안에들어가기위해 노력했고,1천명안에 못들어갔지만,
결과물은 결국 그 목적을 달성했습니다.
소니에릭슨의 친절때문이죠.

저겐 엑스페리아를 소유한 남들에게 일어나는 크랙을 모두 5번이상 경험했고,
그 모두 각각 다른부위에서 일어났죠(개선된 부품교환후에도 동일증상으로 크랙진행
교체받았고,개선된 푸품포함 1회크랙은 무상,2회때부터는 무조건 유상으로 진행되는
방침덕분에,전 그들과 충분한 상담을 했고,
지금까지 무상으로 크랙에 대한 서비스를 받아왔죠.

지금.도색벗겨짐부터 몇가지 하드웨어적만 빼고는 크랙만 발생하지말라~
라는 심정으로 잘 사용중입니다.

다음주에 수신상태가끔불능,와이파이 수신점점 떨어지는거 교체를 서비스좀 받을려구요,
5번 이상 서비스받으면(크랙빼고) 환불 교환이 가능한데,
전 아마도 환불받을 생각은 없습니다.

그만큼 엑스페리아는 매우 뛰어난 녀석이니까요,

아이폰,
KT로 나오면 조금 지켜보고 구입하는건 당연?하지만,
SK에서도 가만두지않을거라는 것은 다들 아실테지만,
어디에서 출시를 하든,
이번엔 처음부터 들아대면서 한정판 마케팅 사용해도 달려들지는 않을겁니다.

32기가로 구입할 생각인데,
조금 더 천ㅊ너히 지켜보고,
올 해 크리스마스때나 내년에 구입할려구요,
엑스페리아는 12월말에 해지하고,
공기계로 만들어서
가지고 놀다가,
권차니수(9살)와 권수아찬(6살)에게 넘겨주면서
사용하라고 할생각입니다.

권차니수가 초등하교 4학년쯤되면 엑스페리아를 줄생각으로 구입한거지만,
지금 활용용도를 보니
잘 사용하더군요.

인터넷웹서핑,카메라,게임,그림그리기,학교 숙제 스케줄,일본어 공부,
영어공부,기타등등 초등학교 2학년이 잘 엑스페리아를 사용합니다.
권수아찬(유치원)은 그 절반에 관심있는 것들만 사용하지만...



엑스페리아는 전 순정을 사용합니다.
패널도 그렇고,
윈도우 6.1 기본패널을 사용중이고,
특별하게 롭업이나,스페셜하게 꾸미고 다니지않습니다.

가끔,집사람의 손에 들린 클리에를 보면-비쥬얼드하는모습-
세월의 흐름을 기억하게 되더군요.


아이폰이라는 녀석은 워낙에 첫 데뷰시절부터 기대하고 기다려왔던 녀석인지라,
집사람도 그점을 잘알기에,해외구매대행으로 구입할려고 시도했던 적도있은지라,
정식으로 우리나라에서 서비스되고 출시되면 달려나갈것을 아는지라
허락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손안의 장남감과 최신의 경험들을 가져도,
결국,
중요한것은 사람이라는 점입니다.

사람이 가장 중요하지,
이런 기계따위에 인생을 맡기는 어처구니없는 내가 되기는 싫은거지요.

다만,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멋진 기계라면 모를까,

엑스페리아,

이젠 2,3,버전이 나와도,
성공할까요?

엑스페리아가 망할까요?

그 해답은,

제 스스로 질문 답해봅니다.

망해도,

나에겐 초창기 첫 우리나라에서 공식으로 론칭한
낡고 금방 도색도 벗겨지고 엄청난 크랙들이 발생해도,
나를 잠자는 시간빼고 매일 만지작거리게 할 수밖에없는
매력의 엑스페리아 덕분에,
011 마지막 스카이 오리지널 버전인 U140의 일시정지를 언제풀까...
라는 고민만 남겨주옸다는 것입니다.



오랫만에 들어와 떠들고,
엑스페리아로,밀린 영화 한편 보면서 자야겠서요,

:)